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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광주시, 보건복지부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사업 선정, 장애 아동의 성장기 골든타임 놓치지 말아야...(광주광역시 장애인복지과 최선영 과장)
장애 아동이 우리 사회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사회의 공동책임이자 국가가 할 일입니다.
그러나 장애아동 상당수가 제대로 된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고
성장기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광주지역에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가
2024년에 문을 연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의 ‘2021년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애아동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전문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광주광역시 장애인복지과 최선영 과장, 연결합니다.
/인사/
1. 우리 지역에 장애아동이 어느 정도 되나요?
(보건복지부 1월 발표, 등록 장애아동수 29만명 넘어, 우리지역은?)
-중증 장애 아동이란?
(예를 들어서 뇌질환 등으로 혼자 음식을 삼키거나 하기 어려움, 혼자 할 수 있도록 교육)
2. 중증장애아동을 위한 재활 치료 현실은 어떻습니까?
(건강보험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기준으로 소아재활치료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의료기관은 223개소였고 그중 43%는 수도권에 분포해 있습니다. 전국 226개 시·군·구당 평균 1개소에도 못 미쳐..)
3. 그래서 ‘재활 난민’ 이라는 말이 나왔군요?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의 필요성이라면?
(중증장애아동은 성장주기와 발달단계에 따라 꾸준한 재활치료가 지속, 거주지 인근에 소아재활 의료기관이 있어야 하는 이유. 그러나 소아재활치료를 받아야 하는 아동 수에 비해 지역 내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이 턱없이 부족해 장애아동가족들은 어려움을 호소)
4. 의료 서비스가 상당히 나아졌다고는 하는데 지금까지 바뀌지 않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5. 늦었지만 2017년,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이런 부분들에 관심을 갖고 공약으로 내세웠고, 그때부터 사회적 관심이 생겼다고 봐도 될까요?
6. 광주시의 경우엔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 에 선정이 됐는데요. 그 과정도 소개해주시죠?
-예산 지원은?
-의료센터와 병원과 차이점은?
-광주시가 병원 급으로 추진하지 않은 이유는?
7.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 운영 방식은?
-재활 치료도 중요하지만 교육이나 돌봄 서비스는?
8. 제대로 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
-가장 궁극적인 목표는?
9. 앞으로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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