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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5.18광주민주화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년, 기록물의 중요성?(5.18민주화운동 기록관 홍인화 연구실장)
80년 5월 당시,
현장의 참상을 목격한 여고생의 노트,
외신 기자의 사진 등,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된 기록물이
지난 201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됐습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인데요.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추모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등재 10년을 기념하여
5.18 기록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짚어보는 시간 가져봅니다.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홍인화 연구실장, 연결합니다.
/인사/
1.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소개부터?
2. 5.18 그 처참한 순간에도 사람들이 (일기나 취재수첩, 사진 등 형식은 다르지만) 기록을 남기고자 했던 이유는 뭘까요?
3. 최근엔 80년 5월 27일 아침, 외신 기자가 항쟁 직후의 처참한 도청 내부 모습이 찍힌 사진이 처음 공개 됐습니다. 이런 사진 기록의 가치는?
4. 실제로 5.18은 대한민국의 민주화 역사를 통틀어서 기록이 가장 잘 되어 있다는 평가도 있었던데요. 어떤 측면에서?
5. 그 가치와 의미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10년 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된 것, 아니겠습니까? 의미를 정리해주신다면?
(‘1980년 인권기록유산 5.18광주 민주화운동 기록물‘ 이름으로 등재)
6. 10년 전, 5.18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결정적 이유라면?
7. 구체적으로 어떤 기록물인지?
(모두 9개 주제로 기록문서철만 86만여 페이지와 사진 1,700여 점, 유품 280여 점 등 / 당시 정부기관에서 만든 문서와 민주화 운동 당시 시민들이 남긴 기록, 그리고 이후 진실을 규명하고 사람들의 명예를 회복하고자 국회 및 대법원에서 만든 국내 문서들을 비롯하여 외신기자들의 사진, 미국 정부에서 남긴 5.18관련 문서까지 다양한 시각에서 작성된 기록물)
8.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기까지 과정도 녹록치 않았다고 하던데요. 그 과정도 소개해주시죠.
(북한에 의한 조작된, 기록이 투명하지 못해 등제 될 이유가 없다는 등)
9. 4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5.18에 대해 허위, 왜곡세력이 있는데요. 제대로 된 진실규명을 위해서 5.18 기록물의 역할이 크다 할 수 있겠네요?
10. 관련해서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의 역할과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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