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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울산 동천고 사회적협동조합 매점 “동고동락” 학생 참여형 경제교육의 현장(울산동천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 김은정 이사장)
울산의 한 고등학교에
‘동고동락’이라는 매점이 들어섰습니다.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가 출자해서 만든
학교 내 첫 협동조합이라고 하는데요,
학교 안에서는 살아있는 경제교육을,
학교 밖에서는 마을 교육 공동체의 한 모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울산동천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 김은정 이사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울산 동천고등학교 어떤 학교인지, 소개부터 해주시죠.
(고3 학부모)
2. 울산 동천고등학교 매점을 사회적협동조합의 모델로 생각을 하게 된 배경은?
3. 처음에 협동조합 설립 제의를 받았을 때, 들었던 생각은?
4. 실제 학교 매점의 먹거리 환경은 어떻든가요?
(자판기에 알 수 없는 햄버거 등, 색소 방부제에 대한 걱정이 들어..)
5. 추진 과정은?
(2019년도 4월에 제의, 협동조합 이해 교육을 받았고, 수익을 공익사업에 써야한다.. 등 교육의 시간이었다면 2020년도 허가를 위한 시기, 설립인가, 법인등기, 학생들을 이사로 넣으려고 보니 부모님의 동의가 필요. 부모의 인감 필요..시간이 오래 걸려~)
6. 학생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것과 ‘이사’로 참여하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는 지?
(조합원 100명, 학생도 대표성을 갖기 위해)
7. 학생을 꼭 참여시키고자 했던 이유는?
8. 매점 운영은 어떻게 하고 있는 지?
(학교 20명 자원봉사, 학부모 10명 자원봉사 격주로, 직원 월급을 아껴서 아이들에게 쓰자)
9.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도 많으시지요?
(지역민과 함께 하는 구심점 되는 등, 지역과 함께 하는 활동을 예정했는데)
10. ‘매점’에서 시작이 됐지만, ‘지역과 함께 하는 교육 공동체’의 모델이라고 이해해도 될까요?
11. 울산의 다른 학교에서도 관심을 많이 보이실 것 같은데요?
12. 앞으로 어떤 매점이 중심이 돼, 학교의 여러 가지 변화를 기대해 봐도 될까요?
(학교 매점 운영과 더불어 먹거리 교육, 물품 공동구매, 장학사업, 자치활동 지원 등 학교매점운영, 학생복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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