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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지방대학 지원 경쟁률 하락, 원인과 대안은?(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
2021학년도 대학 정시 모집 결과,
대부분 대학에서 경쟁률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좋은 대학, 좋은 일자리를 찾아
지역의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지방대학 위기의 현실화는
지역의 위기와도 직결된 문젭니다.
청년이 사라지면 지역의 미래를 이끌
동력도 사라지게 된다는 의미인데요,
지방대학 위기의 근본적인 원인과 대책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지방대학의 위기.. 현실화 되고 있는 걸까요? 분위기를 어떻게 보십니까?
2. 지방대학의 정원이 거의 미달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그 실태부터 짚어주시겠습니까?
(광주, 전남의 경우에는 극소수 1, 2개 대학을 제외하고 거의 1:1 경쟁률 수준, 최소 4:1 이상의 지원율을 유지해야 충원, 그런데 지금 1:1이라면 이것은 어느 대학도 자유로울 수 없는 그런 실태)
-전남대 경쟁률이 2.7:1, 미달 사태가 거의 확실시 된다고 봐도 될까요?
-해가 갈수록 더 심각한 상황?
3. 오래 전부터 벚꽃 피는 지역부터 순서대로 문을 닫을 것이다. 벚꽃엔딩이라는 말이 나왔었는데요. 그 때와 지금 나아진 것이 전혀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4. 지방대학 입시 경쟁률 하락의 근본적인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지방대학 위기는 지역 불균형의 대표적 사례
-학령인구 감소와 수험생의 수도권 대학 쏠림 현상
5. 반대로 지방 학생들의 이른바 인 서울, 수도권으로 진학률이 높아지는 이유는
6. 정부는 2013년 이후 ‘대학구조개혁’과 ‘대학특성화’ 사업을 통해 대학입학 정원을 줄여왔습니다. 수도권과 지역의 대입 정원이 모두 줄었나요?
-수도권보다 지방이, 4년제 보다 전문대학에서 더 큰 정원 감축
7. 학령 인구 감소에 대입 정원까지 줄이면, 지방대학 운영에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8. 의원께서 지방대학 경쟁률 하락에 대해 깊이 고민 하는 이유는?
(지역인재 유출, 지역산업으로 위축, 결국 지역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져 단순하게 대학의 문제로만 봐서는 안돼....)
-지방대학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
-지방대학과 지역의 연관성?
9. 그렇다면, 어떤 대책이 마련돼야 할까요?
-지방대학 재정 늘려야
-대학의 자구노력 필요 / 사학재단 비리 차단
-자치단체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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