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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공공의료 강화, 사회적 대타협 위원회 구성해 논의 필요(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
의사 출신, 더불어민주당 광산갑의 이용빈 의원이
최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에 대해서
코로나19 시국에서 의사단체의 파업도 문제가 있고,
공공 의료 강화라는 정책이 중요하지만
정부 역시 정책의 주체인 의료계와 소통과 논의가 부족했다면서,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사회적 대타협 위원회’를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관련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산갑의 이용빈 의원, 연결합니다.
/인사/
1. 최근 코로나19가 국회까지 마비를 시켰습니다. 9월 정기국회가 열리는데는 문제는 없는 지?
2. 지난 주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지도부가 형성이 됐는데요. 이낙연 대표가 이끌어 갈 더불어민주당의 미래를 예측해 본다면?
3. 최근 대한의사협회가 사흘 간 파업을 진행했습니다. 내부적으로 갈등이 있어 보입니다만, 전공의들은 집단행동을 계속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민적 논란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서도 파업을 강행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4. 이 의원께서는 의사출신으로 의료계의 파업을 어떻게 보십니까? 한쪽에서는 밥그릇 싸움이다 한쪽에서는 잘못된 대책을 합의나 논의없이 추진하려다 보니 벌어진 일이다. 이렇게 의견이 갈라지는데요!
- (의대 정원 확대, 공공 의대 설립 등) 정부 정책에 의사협회, 전공의협회, 의대생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5. 의료계의 체질을 개선할 필요하다는 말씀이신거죠?
6. 이에 대한 정부 정책에 대한 평가, 그리고 실효성은?
7.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공공 의료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감염병 위기 라는 국난극복 해결책이 ‘공공 의료 강화’에 있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8. 그러나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어렵다, 해결해야 할 의료 문제의 배경이라면?
(지역간 의료 불균형, 의료격차, 의료 공백, 민간의료기간에 의지)
9. 어떻게 실현시켜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지?
(민주당, 정부, 의료계, 전문가들이 모여 사회적 대타협 위원회 구성/보건의료 인력의 규모와 수급에 대한 합리적이고도 과학적인 근거를 논의하고 의대정원이나 의대 설립 등의 정책도 해결하자)
-실현 가능성은?
10.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공공 의료 강화’ 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요?
11. 공공 보건 의료의 확충, 궁극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하는 길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국회 차원에서 역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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