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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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인물]40년 지난 지금도 5.18 트라우마는 현재 진행형(광주트라우마센터 명지원 센터장)

평범하지만 의미 있는 일상을 사는 사람들!
우리 주변의 화제의 주인공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올 해는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되는 해. 입니다.
 
40년 전, 민주화 운동 당시 시민들은
가족과 친구가 목숨을 잃는 상황을 지켜봐야 했고..
그 이 후에도 폭도라는 이름으로 낙인이 찍혀서
변변한 일자리조차 구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지금까지 생활고와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고요.
이 과정을 견디지 못하고
최근 목숨을 끊은 일들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 주의 인물! 오늘은,
5.18 유공자들에게 아직도 치료와 치유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광주트라우마센터 명지원 센터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최근 5.18 유공자 한 분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셨다고 합니다. 이런 비극적인 죽음이 되풀이 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올 해만 4명)
 
2. 지난 1997년 5월 18일이 민주화운동 기념일로 지정된 이 후 유공자로 인정받으면서 보상이나 예우가 좀 달라지지 않았습니까?
 
-어떤 생활들을 하고 계시는 지?
 
3. 국가폭력 같은 피해자에 대한 보상이나 배상이 충분하지 않다는 말씀이신가요?
 
-5.18 유공자가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 받도록 하는 법안이 필요?
 
4. 경제적인 여유도 어렵지만, 정신적 고통도 심하게 겪고 계시다고 하던데요. 그 실태도 말씀해주시죠.
 
(고문 후유증으로 인한 신체적 고통, 노동력 상실과 경제적 빈곤, 가정 불화 등)
 
5.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근본 원인이라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란 무엇인가?)
 
-더 문제는 이 트라우마가 대물림 된다고 하던데요?
 
6. 몸과 마음이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유공자 분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7.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제대로 된 치료 과정이 필요해 보이네요?
 
8. 광주 트라우마 센터의 역할은?
 
9. 유공자들의 고단한 삶을 달랠 또 하나의 방안, 5.18의 진실을 제대로 밝히는 위한 우리 사회의 노력이 따라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와 정치권에 바라는 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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