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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코로나19 극복 막중한 시기, 의료계 파업 철회해야...(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전진한 정책국장)
대한의사협회가 어제부터 내일까지
3일간 ‘집단휴진’이라는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만,
일부 의사들은 입장이 좀 다릅니다.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는 이 엄중한 위기 상황에
명분없는 의사 파업은 비윤리적인 행위라면서 성명까지 냈는데요.
대한의사협회의 총파업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 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전진한 정책국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지난 21일부터 전공의협의회가 무기한 파업 중에 있고요. 어제 오늘은 개업의까지 파업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지요?
2. 진료 거부에 따른 의료 공백, 문제는 없다고 보십니까?
3. 같은 의사로써 의료계의 총파업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4.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가 의협 파업을 중지하라면서 성명까지 발표한 이유는
-이번 파업의 성격, 어떻게 규정할 수 있을까요?
(강성 우파가 집행부를 장악)
5. 지금 핵심 쟁점이 의대 정원 확대 입니다. 마지막 의대 정원을 늘린 게 1990년대 라고 하던데요. 그동안 의대 정원을 늘리지 않은 이유는?
6. 그래서 정부는 OECD 기준으로 의사 수가 부족하고 지역은 더 하다는 입장인데요, 지금 의협은 정부의 정원 확대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의협에서 의사 수를 그대로 유지하자고 주장하는 이유는?
-공공의대 설립도 의협이 반대하는 이유는?
7. 정부의 공공 의료 정책이 실시되면 이런 문제들이 해결될까요?
8. 정부도 정책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다 반발을 부른 책임이 있다고 보여지네요?
9. 공공 의료 정책은 궁극적으로 국민 건강과 앞으로 한국 보건 의료 체계와 직결되기 때문에... 의협이나 정부, 둘 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대로 된 증원 안을 국민과 함께 논의해야 한다?
10. 이런 상황에서 가장 좋은 타협점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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