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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코로나 19로 인한 국민 심리 변화(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도
어느덧 반년이 됐습니다.
그동안 우리 삶의 많은 부분들이 바뀌었고,
특히 ‘심리’에 있어서는
그 흐름이 눈에 띄게 변화되고 있는데요,
코로나 이후의 국민감정 변화는 어떠한지,
관련 연구를 진행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와
‘코로나 심리’에 대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사/
1. 교수님이 계시는 연구팀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다양한 인식조사를 진행해오고 있는 걸로 압니다.
주로 어떤 연구들이 이어져왔는지?
- 이런 연구들을 이어온 이유는?
2.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6개월이 흘렀는데,
코로나 이후 국민감정 변화를 살펴보셨다고?
(지난 6개월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이 가장 컸고 시간이 갈수록 '분노'가 더 커졌던 것으로 조사..)
3. 불안의 감정은 쉽게 이해가 되는데,
말씀하신 ‘분노’는 어떤 성격의 감정인 건지?
4. 불안과 분노의 감정은
또 다른 유형의 감정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한데?
(혐오... ex. 택배배달원, 중국인, 신천지, 성소수자)
5. 코로나19 속에서 증폭되는 혐오와 차별... 그 이유는 무엇인지?
6. 이런 혐오 감정의 일환으로 ‘코로나 낙인’의 문제도 들 수가 있을 듯한데,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자를 대상으로
인식 조사를 진행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결과가 어땠는지?
7.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들이 느끼는 두려움과 스트레스...
그 배경에는 어떤 감정들이 있을지?
8. 이런 ‘코로나 낙인’이 가져오는 부작용이라면?
9.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현명하게 극복하는 데에는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가 도움이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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