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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코로나19 속 일회용품 사용, 위생과 안전의 근본 토대 붕괴시킨다(자연순환사회연구소 홍수열 소장)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
이른바 ‘언택트’ 방식의 소비가 크게 늘었습니다.
흔하게는 커피 테이크아웃 잔부터
택배 포장재, 음식배달 용기까지...
일회용품 물량이 크게 늘었습니다만,
국내 쓰레기 문제는 일찍이 한계점에 다다른 상황이어서
코로나19로 발생하는 이런 생활쓰레기에 있어서 우려가 상당합니다.
자원순환사회연구소 홍수열 소장과 함께
오늘은 이 부분과 관련해서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인사/
1. 한동안 정부의 일회용품 사용 규제 정책이 활발했죠.
환경부의 일회용품 저감계획... 어떤 방식으로 추진이 돼 왔습니까?
2. 그런데 지금은 일회용품 사용이 한시적으로 허용이 된 상황이죠?
3. 코로나19 이후로 일회용품 사용이 크게 늘었다는 뉴스가 심심찮게 들리는데,
실제로 얼마나 늘었는지?
- 전국적으로 ‘일회용품 쓰레기 산’이 생길 정도라던데?
4. 일회용품 가운데 가장 많이 버려지고,
또 차지하는 비율이 큰 것은?
5. 문제는 이렇게 일회용품 쓰레기가 크게 늘었지만
이를 처리할 수 있는 여건은 되지 않는... 그런 상황 아니겠습니까?
6. 이런 일회용품, 플라스틱 쓰레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정도?
7. 위생과 안전의 문제로 일회용품을 쓰게 한다고는 하는데요,
이 부분... 소장님은 어떻게 보세요?
8. 그렇다고 일회용품의 범람을 마냥 두고 봐서도 안 될 텐데,
대안이 없을까요?
(일회용품을 다회용품으로 전환하는 작업 계속되어야...)
9. 코로나19 이후에도 전염병 문제는 계속해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데
우리의 환경 정책... 어떻게 바뀌어야 한다고 보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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