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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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출산과 양육, 여성의 문제를 넘어 국가가 관심가져야(정치하는 엄마들 장하나 활동가)

‘남자는 엄마 되는 경험을 하지 못해서 철이 없다’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의 최근 발언이 논란이 됐습니다.
 
이게 무슨 논란거리냐. 하는 반응도 있었지만,
또 한 편에서는, 출산과 양육은 여성이 전적으로 맡아야 하고
남자는 ‘애’라서 육아 등 집안일을 못한다는 핑계로 들린다는 겁니다.
 
출산, 양육 등의 문제를 국가와 사회가 책임지지 않는다면
이것은 저출산으로 이어지고,
결국 국가의 존립 위기로 귀결 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인데요.
 
한국 여성의 현실, 우리 사회가 어떤 고민을 해야 할지,
정치하는 엄마들, 장하나 활동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최근 이낙연 의원의 발언이 논란이 됐습니다. 왜 논란이 됐다고 보십니까?
 
2. (이낙연 의원 발언에 대해서) 장하나 활동가의 생각은 어떤가요?
 
3. 그렇다면 우리나라 여성은 ‘출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요?
(출산에 대한 인식조사)
 
4. 출산율이 낮을 수 밖에 없는 구조, (원인)라는 생각이 드네요?
 
5. 현재 정부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은
 
6. 실효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7. 자녀 양육에 있어서도 제도적 보장이 충분히 돼 있다고 보십니까?
 
8. 출산과 양육 뿐 아니라 출산 후 여성고용 문제도 고민이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현실은 어떤가요?
 
(여성가족부가 지난 2월 발표한 '2019년 경력단절여성 경제활동 실태조사'에 따르면 육아휴직 제도를 사용해도 직장 복귀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전체의 43.2%밖에 되지 않습니다. 응답자의 약 35%는 결혼, 임신·출산, 양육, 가족돌봄으로 경력단절을 경험했다고 답했고 재취업까지는 평균 7.8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일자리의 질과 임금이 떨어진 건 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겠습니다)
 
9. 여성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서 방안은?
 
10. 코로나19 사태로 등교 개학이 미뤄지고 있을 때, 아이들을 맡길 데가 없다는 것이 더 두렵다는 맞벌이 부부들의 하소연을 들었습니다. 국, 공립 보육시설, 야간 탁아소, 또 방과 후 활동을 위해서 정책 지원이 잘 되고 있다고 보시나요?
 
11. 다른 나라는 어떤가요? 이런 문제들을 개인의 문제로 접근하지 않고, 국가 정책으로 보장하는 사례가 있다면 소개해주시죠.
 
12. 결혼, 출산, 양육은 사회전체가 책임질 문제라는 데 공감이 되는데요. 이번 21대 국회에서 기대해 봐도 될까요?
 
-필요한 입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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