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황동현의 시선집중

07시 05분 보이는 라디오

인터뷰 내용보기

[집중 인터뷰]코로나19가 만든 온라인 수업 확대, 이제는 구체적인 고민이 필요할 때...(광주교육대학교 교육학과 박남기 교수)

지난주...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3차 등교 개학이 이뤄졌습니다.
 
월요일인 오늘은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5, 6학년이 등교를 하고요,
이렇게 되면 이제 초, 중, 고등학교 모든 학년이
대면 수업으로의 전환을 마치게 됩니다.
 
다만 산발적으로 감염 확산이 이루어지고 있는 일부 지역...
그리고 아직 개강을 하지 못한 대학들은
계속해서 온라인 수업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속 예상치 못한 비대면 교육은
여러 문제들로 이어지고 있기도 합니다.
 
광주교육대학교 교육학과 박남기 교수와 함께
온라인 교육 전반에 관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코로나19로 교육 현장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어떤가요?
 
2. 교수님이 계시는 광주교육대학교에서도
여전히 온라인 수업이 진행 중이죠. 분위기가 어떤지?
(교수님은 현재 연구년 중)
 
3.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교수,
그리고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어떤 이야기들을 많이 하는지?
 
4. 이번 학기에는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지 않으셨지만,
그간 오프라인 강의를 하면서
온라인 수업도 함께 진행해 오신 걸로 압니다.
실제 온라인 수업을 해보면서 느낀 점이라면?
 
5. 수업의 내용적인 측면에서 온라인 수업이 지닌 한계점은 없는지?
 
6. 이런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부작용도 있을 것 같은데?
 
7. 최근 일부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온라인 중간고사를 치르면서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대학들이 온라인 시험에서의 부정행위를 막겠다고 하지만
학생들은 여전히 불안하다는 반응인데요,
이런 문제를 막을 좀 더 명확한 대안과 기준이 필요하지 않을지?
 
8. 이 외에 온라인 수업에 있어서 효율성 등
단점을 상쇄하기 위한 노력들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9. 코로나 사태가 끝나더라도
앞으로 몇 번의 감염병이 더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도 있는데,
온라인 수업.. 이후에도 계속 유지가 될 수 있을지?
 
10. 온라인 수업... 세계적인 추세는 어떤지?
 
11. 코로나19로 인한 특수한 상황에서
등록금 반환 문제도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수업을 온라인 강의로 했으니 등록금은 반환해야 마땅하다고 하고,
학교는 등록금을 돌려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대치전선이 팽팽한데 이 문제... 어떻게 해결해야 한다고 보시는지?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