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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발전, 500만 광주광역경제권이 핵심이다"_4부_강기정 예비후보_구길용 뉴시스 취재본부장_시선집중광주_20180418
◇ 황 - 정말 이런 부분들 치열한 정책토론이 필요한데 그런 부분이 경선과정에서 빠져있었다는 아쉬움이 있고요. 광주 군 공항 이전도 굉장히 중요한 문제 아니겠습니까. 군 공항 이전 다들 동의하시던데 우리 후보님께서 갖고 계시는 광주 군공항의 이전의 방식도 이야기를 해주시죠.
◆ 강 - 저는 군공 항 이전이나 민간 공항 광주공항 이전이 무안공항으로 통합 돼야 된다. 무안 공항을 우리 호남의 관문으로 만들어야 된다. 수도권의 관문은 인천공항이고 영남의 관문은 부산 김해공항입니다. 이렇게 관문 공항이 있어줘야만 그 지역이 폐쇄적이지 않고 열린 개방이 될 거고 좀 더 글로벌화 될 거고 들락날락하게 되면서 사람이 이렇게 마음이 열리는 민주적으로 될 거 같아요. 그런데 우리 광주 호남은 갇혀있다 보니까 저는 무안공항을 발전시키고 광주공항으로 이름 하자 김대중공항도 좋다. 이 공항을 활성화시키는데 광주시장과 전남도지사. 특히 광주시장이 많이 나서야 된다고 봅니다. 문제는 후보지를 선택하는 문제가 제일 1번 문제인데 이건 제가 추진력이 있습니다. 소통해서 빠른 속도로 시장이 되면 후보지 선택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재원인데요. 이건 정부에서는 법으로 지금 현재 군 공항 상무지역에 있는 군 공항을 팔아서 5조 7천 억 어치를 팔아서 군 공항을 지어줘라.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그걸 기부 방식인데요. 그 방식으로 가면 광주시민의 이익이 덜 될 거 같아요. 그래서 제 생각은 우선 국민 연금 기금 공공투자 방식의 국민 공공연금을 우리 광주시의 지방체로 먼저 발행해서 그 돈을 갖다 쓰고 천천히 이 땅은 우리가 개발해서 광주시에서 개발해서 개발 이익을 남겨서 시로 돌려내자. 저는 그런 생각입니다.
◇ 황 - 지금 치열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과정에 시간들이 많이 흘렀는데요. 중요한 부분 본부장님. 두 개정도 질문을 가지고 정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거 후보님께 여쭈시죠.
■ 구 - 그러시죠. 일부에서는 민간공항은 존치를 시켜야한다고 후보님께서는 동시 이전 쪽으로 말씀을 하신 거죠. 그리고 또 하나 국립아시아 문화전당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참 안타깝게 들보고 있습니다. 문화중심도시 육성을 위한 핵심시설이고 광주의 미래 먹거리로도 아주 중요한 시설인데 박근혜 정부를 거치면서 지지부진하거든요. 어떤 그나마 다행인 게 문재인 정부 들어서 활성화 되지 않겠는가. 이런 기대감이 있는데 어떤 대안이 있으신가요?
◆ 강 - 2015년 제가 문재인 당대표 시절 정책위의장을 했습니다. 그때 당시에 박근혜 정부는 아시아 문화전당을 민간 법인화 시켜서 광주 너희들이 알아서 해라. 이제 더 이상 국가는 책임 못 지겠다. 즉 국립을 떼려했어요. 그래서 그 때 제가 당시 유승민 대표와 싸워서 이걸 지켜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입니다. 2023년까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아시아 문화전당은 두 가지 측면에서 잘 못되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하나는 이명박 박근혜 정권 때 8년 동안 너무 아시아 문화전당을 홀대한 겁니다. 그냥 무시 한 거죠. 한마디로. 예산 측면이라든가 조직 측면이라든가 그래서 많이 이것이 축소되었고 왜곡되었고. 또 하나는 이것을 시에서 주도적으로 해 나겠다고 생각해야 하는데 시가 조금 엉덩이를 뺐죠. 발을 뺐죠. 국립이니 국가에서 알아서 해라. 왜냐면 시에 돈도 없고 그러니까. 그러다 보니 결론적으로는 국가가 국립이니 책임져주셔야 되고요. 예산이나 여러 가지 운영이나. 원래 노무현 정신. 초기에 이창동 장관이 생각했던 정말 문화 팩토리. 전시 이런 시설이 아닌 문화 콘텐츠를 생산해내는 문화 공장. 이런 이상으로 다시 자리 잡기 위한 문화 관광부의 생각이 정리가 돼야 될 거고 동시에 우리 시의 주도성은 건 국립이긴 하지만 광주시의 중요한 사업이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뛰어 들어야 될 것으로 봅니다. 이 두 가지 생각의 변화가 있어야합니다.
■ 구 - 그리고 마지막으로 후보님께서 대표 공약이 그렇죠. 광주와 전남 전북을 아우르는 5백만 규모의 광역 경제권을 만들겠다.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 분명히 바람직합니다. 그동안 정부 차원에서 5+2경제권이랄지 시도를 했지만 성과는 크지 않았거든요. 일단은 이건 지방 정부에서 할 일이 아니라 정부의 경제 정책이 또 지역 경제 균형 발전이 바뀌어야하고요. 각 자치단체 입장도 서로 다르죠. 또 새로 선출 된 단체장들도 입장이 있을 것이고 가장 문제는 재원 조달 문제도 있을 겁니다. 이게 실현가능성이 있느냐 이렇게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 강 - 바로 문제제기 한 그것이 다 현재 진행 중입니다. 우선 문재인 정부의 신 경제 정책입니다. 한반도 신 경제 지도를 문재인 정부가 그리고 있는데 그 속에 들어 있는 구상입니다. 이것이 저 생각만이 아니라
◇ 황 - 후보님 지금 시간이 30초 밖에 안 남아서 부족하지만 짧게
◆ 강 - 현 정부의 생각이고 두 번째 얼마저 3월에 균형발전 특별법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광역 시도간의 공동상생 정책을 취하면 예산도 더 지원하고 규제도 풀어주겠다는 점에서 현실 진행형이라는 점에서 150만 광주를 5맥만 자립경제권으로 가자 아주 현실적인 겁니다.
◇ 황 - 굉장히 좋은 말씀 해주셨고요. 시선집중광주 613지방 선거 기획. 광주의 미래를 말한다. 오늘 강기정 예비후보를 마지막으로 세 후보와 만났습니다. 강기정 후보님 오늘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강 - 네 오늘부터 투표 진행하는데 강기정 후보 많이 지지해주십시오.
◇ 황 - 구길용 뉴시스 광주전남 취재 본부장님도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구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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