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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모바일 알림장에 사교육 광고 금지해야"

학부모들이 쓰는 모바일 알림장에
사교육 광고가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 일선 학교가 학부모들에게
학사 일정과 준비물 등을
공지하는 플랫폼인 모바일 알림장에
학습지와 원격학원 등 사교육 광고와
각종 생필품 광고가 무분별하게 올라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강원도교육청과 제주도교육청의 경우
모바일 알림장 운영 업체와 업무 협약을 맺어
사교육 광고를 규제했다고 설명하며,
광주시교육청도 학교 공익을 위한 서비스가
공공성에 역행하지 않도록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다현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교육 담당

"안녕하세요. 이다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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