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물을 싣고 가던 화물차와 충돌해
구조물 일부가 무너진 광주 수창육교가
긴급 구조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49년 만에 철거됩니다.
광주시는 오는 21일까지
유동사거리에서 금남로5가 교차로까지
육교 인근 도로의 통행을 통제하고
수창 육교를 철거할 예정입니다.
1972년 완공된 광주수창육교는
어제 오전 65살 A씨가 몰던 2톤 크레인 화물차와 충돌해
구조물 일부가 파손되고 교량 내부에 균열이 발생해
철거 결정이 내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