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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이파크 붕괴사고 실종자 수색 다시 시작
26톤 가량의 콘크리트 덩어리가 추락하면서 잠정 중단됐던 광주 아이파크 붕괴사고 실종자 수색작업이 오늘 오후부터 다시 시작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국토안전관리원 등이 참여한 전문가 자문단이 오늘 오후 1시 현장을 방문해 건물의 위험성 등을 점검한데 이어 구조방향에 대해 논의한 결과 오후 4시 30분부터 수...
김영창 2022년 02월 03일 -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24일째...오늘 오후 수색 여부 결정
26톤 가량의 콘크리트 덩어리가 추락하면서 잠정 중단됐던 광주 아이파크 붕괴사고 실종자 수색작업 일정이 오늘 오후 회의를 거쳐 결정됩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국토안전관리원 등이 참여한 전문가 자문단이 오늘 오후 1시 현장을 방문해 건물의 위험성 등을 검토한 뒤, 향후 구조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
김영창 2022년 02월 03일 -
붕괴사고 20일째...중장비 재투입 '수색 재개'
(앵커) '안전 문제'로 일시 중단됐던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현장에서 오늘 오전부터 수색작업이 재개됐습니다. 그렇지만 어제 수습본부가 내린 대피령을 놓고 실종자 가족들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영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제 오후 붕괴된 아파트 24층 천장에서 균열이 발생해 일시 중단됐...
김영창 2022년 01월 30일 -
광주 아이파크 실종자 구조작업 재개
안전문제로 어제 오후부터 일시 중단됐던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 실종자 구조작업이 재개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오전 7시부터 구조인력 180여명과 구조견 4마리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구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4층에 지지대를 설치하고 안전성을 보완하는 등 전문가 회의를 거쳐 굴...
김영창 2022년 01월 30일 -
멈춰버린 공사현장...갈 곳 잃은 노동자들
(앵커) 광주 아이파크 붕괴사고 이후 현대산업개발의 모든 공사현장에 대해 공사 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회사의 책임을 묻겠다는 건데, 정작 그 피해는 노동자들에게 돌아갔습니다. 여기에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대형 건설현장들이 멈춰서면서 노동자들이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영창 기잡니다. (...
김영창 2022년 01월 28일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안전불감증 해소될까?
(앵커)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로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큰데요. 오늘(27)부터는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와 경영 책임자도 처벌받게 됩니다. 노동계와 재계 입장이 다소 엇갈리지만 건설 현장의 '안전 불감증'을 어느정도 줄일 수 있다는 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김영창 기자의 보도...
김영창 2022년 01월 27일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안전불감증 해소될까?
(앵커)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로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큰데요. 내일(27)부터는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와 경영 책임자도 처벌받게 됩니다. 노동계와 재계 입장이 다소 엇갈리지만 건설 현장의 '안전 불감증'을 어느정도 줄일 수 있다는 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김영창 기자의 보도...
김영창 2022년 01월 26일 -
실종자 수색 '구슬 땀'...구조활동 장기화 우려
(앵커) 아이파크 붕괴 사고현장에서는 하루 24시간 실종자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추가 실종자 흔적이 발견되긴 했지만 수색 현장 상황이 워낙 열악하다보니 자칫 구조 활동이 장기화될 거라는 우려가 커지고있습니다. 보도에 김영창 기잡니다.(기자) 한 발자국이라도 헛디디면 추락할 것만 같은 위태로운 ...
김영창 2022년 01월 25일 -
"무사히 돌아오세요"...시민˙자원봉사자도 '한마음'
(앵커)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 발생한지 보름이 다 되가고 있죠. 실종자 수색이 장기화 되고 있지만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실종자 가족과 구조대원들에게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영창 기잡니다. (기자) 참담한 붕괴 사고 현장 한켠에 내걸린 노란리본. "무사히 돌아오길 바랍니다", "...
김영창 2022년 01월 23일 -
39층 PIT층 위험...감리는 이미 알고 경고음
(앵커) 이번 사고에서 현대산업개발측이 관할구청의 승인없이 PIT층 즉, 배관 설비층의 천장이자 39층의 바닥 두께를 두배로 늘린 게 사고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감리는 이 상층부 PIT층에 대해 위험성을 제기하고 안전관리를 철저히하라는 지시까지 내렸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영창 기잡니다. (기자) 당초...
김영창 2022년 0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