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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남 고수온 피해액 488억 '최대 규모'
올 여름 고수온으로 전남지역 양식장에서 488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민주당 문금주 의원이 전라남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지난 9월까지 전남지역 7개 시·군, 220개 어가에서 고수온 피해가 발생했고,피해액은 48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문금주 의원은 고수온 피해의 78%가 우럭 양식장에 집중돼...
박종호 2024년 10월 08일 -
역대급 가을폭우..전남 피해액 380억 원 넘어서
지난달 쏟아진 역대급 가을 폭우로전남에서는 380억 원의 재산피해가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전라남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나흘동안 전남에 내린 비로주택 783곳과 상가 322동 등이 침수되고1만 1천 359헥타르의 벼가 쓰러졌습니다.또 해남과 강진 등 하천 218곳의 제방이유실되고 도로 54곳과 ...
박종호 2024년 10월 02일 -
전국 100세 이상 '장수마을' 1위 고흥군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100세 이상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고흥군으로 나타났습니다.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통계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2023년 기준 인구 10만 명 당 100세 이상 인구는 고흥군이 78명으로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다음으로 경남 합천과 전북 고창이 뒤를 이었고,100세 이상 인구 상위 10곳 가...
김단비 2024년 10월 02일 -
김영록 전남지사 '벼멸구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는 어제(2일)'벼멸구 피해'를 재해로 인정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김지사는 건의문에서 올해 벼멸구가 급격히 증가한 것은 폭염과 이상고온에다 태풍의 영향으로 발생해명백한 농업재해에 해당된다고 밝혔습니다.김 지사는 더우기, 쌀값이 폭락한 상황에서 벼멸구 발생...
김윤 2024년 10월 02일 -
순천 10대 여성 분향소 내일(3)까지 운영
순천 도심에서 알지 못하는 남성에게 흉기에 찔려 숨진 10대 여성을 추모하는 분향소에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지난달 29일 순천시 조례동 사건 현장에 마련된 분향소에는어제(1)까지 사흘 동안 3천 명 넘는 시민이다녀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김영록 전남지사와 노관규 순천시장,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정치...
유민호 2024년 10월 02일 -
섬박람회 콘텐츠 발굴에 의회.민간도 적극 나서...
(앵커)여수시의회와 민간사회단체가관내 도서지역의 동굴과 보호수 등을섬 박람회 콘텐츠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습니다.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다양한 콘텐츠 발굴이 시급하단 지적이 많은데,시의회와 민간이 적극 동참하면서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2022년 전남도가 '가고 싶은 섬...
최우식 2024년 09월 30일 -
'폭염·폭우 영향' 배추 이어 상추 등 채소 가격 급등
이상기후로 인해배추에 이어 상추와 시금치 등채소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30일 기준 배추 10킬로그램 중도매인 판매 가격은 2만8천700원으로 지난해보다 40% 올랐고 상추 4킬로그램의 경우 10만 6천 2백 원으로 1년 전보다 107% 올랐습니다.시금치도 4킬로그램에 9만 820원으로 지난달...
박종호 2024년 09월 30일 -
전남도, 국립의대 추천 시한 11월 중순 연기
전라남도가 국립의대 정부 추천 시한을11월 중순으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전라남도는 순천대와 목포대, 도민 공청회 등더 많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추천 시한을 연기했다며,2026학년도 의대 정원 배정에는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전라남도 관계자는 국립의대 설립 방식을 통합의대와 단독의대 공모 두 가지로 진...
유민호 2024년 09월 30일 -
'폭염·폭우 영향' 배추 이어 상추 등 채소 가격 급등
이상기후로 인해배추에 이어 상추와 시금치 등채소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30일 기준 배추 10킬로그램 중도매인 판매 가격은 2만8천700원으로 지난해보다 40% 올랐고 상추 4킬로그램의 경우 10만 6천 2백 원으로 1년 전보다 107% 올랐습니다.시금치도 4킬로그램에 9만 820원으로 지난달...
박종호 2024년 09월 30일 -
[강원영동] 소송에 고발, 바람 잘 날 없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앵커)설악산에 길이 3.3km의 오색 케이블카 사업이진행되고 있지만 환경 훼손과 예산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양양군은 적법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지만,일부 주민과 환경단체는 공무원을 고발하는 등법적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MBC강원영동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케이블카 중단하라'는 대형 ...
이준호 2024년 09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