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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된 외국인들.."다문화 인구 고충 덜어요"
(앵커) 국내 외국인 인구가 14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언어 문화적 차이로 갈등을 겪는다문화 인구 역시 적지 않은데요.한국으로 온 외국인들이 지자체 공무원으로 활약하며 통번역과 상담을 전담하는 등다문화 인구의 고충을 덜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베트남 이주 여성인 쯔엉티응아 씨가함평의 한 ...
안준호 2024년 08월 20일 -
[울산]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대책 만들어도 '유명무실'
(앵커) 얼마 전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면서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지하라는 공간 특성이 피해를 키웠는데요.각 지자체들이 이런 대형 사고에 앞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옮기는 대책을 마련했는데 상위 법이 없다 보니 실효성이 없다고 합니다.울산문화방송이다은 기자입니다.(기...
이다은 2024년 08월 20일 -
[안동] 경북도 TK통합 특별법안 공개.."청사는 안동·대구에"
(앵커)경상북도가 2백여 개의 특례가 담긴'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안'을 공개했습니다.대구시가 자체 법안을 공개한 지 나흘 만인데요.가장 쟁점이 되는 청사 위치를 두고,경상북도는 현행대로 대구와 안동 2곳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안동문화방송김경철 기자입니다.(기자)경상북도가 공개한 '대구경북 행정통합 ...
김경철 2024년 08월 20일 -
[포항] 검찰, 포항지진 7년 만에 5명 기소.."정부 관련자는 빠졌다"
(앵커)포항지진이 발생한지 7년만에 검찰이 지열발전 사업을 주관한 3개 기관 5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지열발전 사업 성공을 위해 무리하게 물을 주입했고,사전에 발생한 작은 규모의 지진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혐의입니다.반면 정부 관계자는 과실 인정이 어렵다며 불기소하면서지진 소송을 맡고 ...
김기영 2024년 08월 20일 -
금호타이어 공장서 사망사고 잇달아‥"강도 높은 관리감독 필요"
(앵커)올해 들어 금호타이어 공장에서사망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최근 다섯달 동안 국내외에서모두 4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는데요.노동계는 재발방지를 위한강도 높은 관리감독과 처벌을 촉구했습니다.김영창 기자입니다.(기자)어제 금호타이어 광주 공장에서발전기 설치 공사를 하던60대 노동자가 감전돼 숨졌습니...
김영창 2024년 08월 20일 -
"공사하고 던져 놓고 갔다"...폐기물 뒤섞인 소록도
(앵커)고흥 소록도에 폐기물들이 오랜 기간 방치돼 있습니다.폐기물 중에는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도 섞여 있는데요.공사하면서 발생한 폐기물을업체가 버리고 가는 것을 봤다는주민들의 목격담도 나오고 있습니다.소록도의 방치된 폐기물 실태를김단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고흥반도 남쪽 끝 녹동...
김단비 2024년 08월 20일 -
배 부품 상습 절도범 검거..선박을 통채로 훔치기도
(앵커)정박한 어선에 몰래 침입해주로 선박 부품을 훔쳐 달아난40대가 해경에 붙잡혔습니다.약 두 달간 10여차례에 걸쳐 절도 행각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피의자는 훔친 선박으로 도주하거나 CCTV를 훼손하며 경찰의 추적을 피해 왔습니다.최황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어둠이 짙게 깔린 여수의 국동항.한 남성...
최황지 2024년 08월 20일 -
폭염에 달궈진 바다...물고기·전복 피해 속출
(앵커)지난달 말부터 전남지역 인근 바다에고수온 경보가 내려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30도에 가까운 고수온에넙치나 전복 등 어폐류가 견디지 못하고죽어나가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기자)장흥군 관산읍의 한 넙치양식장.바닥에 가만히 있어야할 넙치들이하얀 배를 내놓고 떠다닙니다.바다 수온이 넙치 적...
박종호 2024년 08월 20일 -
코로나 확산..김영록 지사 백신접종 참여 당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되면서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오늘(20일) 도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방역 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 참여를 강조했습니다.김 지사는 “오는 10월부터 보건기관과 650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독감과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동시에 시행할 계획”이라며 “65세 이상 어르신과 기저질환자, 면역력이 ...
김윤 2024년 08월 20일 -
해남에서 제초 작업하던 50대 벌 쏘인 뒤 숨져
오늘(19) 오후 1시 20분쯤해남군 문내면의 한 폐교에서 제초 작업하던 50대 남성이 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경찰은 이 남성이 말벌에 쏘인 뒤호흡 곤란 증상을 보이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김규희 2024년 08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