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서 제초 작업하던 50대 벌 쏘인 뒤 숨져

김규희 기자 입력 2024-08-20 10:04:24 수정 2024-08-20 11:24:00 조회수 54

오늘(19) 오후 1시 20분쯤
해남군 문내면의 한 폐교에서 
제초 작업하던 50대 남성이 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말벌에 쏘인 뒤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이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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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김규희 gyu@mokpombc.co.kr

목포 경찰, 소방, 해경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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