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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중 교량에 어선 충돌..유족·어민 "안전조치 미흡"
(앵커)얼마 전 목포 외달도 앞바다에서 공사 중인 교량 구조물에 어선이 충돌하면서선장이 숨졌는데요.유족과 어민들은 위험물을 알리는 불빛조차 없는 등 현장의 안전조치가 미흡해예견된 사고였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깊은 밤 교량 구조물에 배가 얹혀 있습니다.해경은 조타실에 부상...
김규희 2024년 08월 29일 -
'‘최강 폭염’ 원인과 대책은?' 생방송 토론
8월 하순인데도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폭염의 원인과 대응책을 살펴보는 토론이 생방송됩니다.광주MBC는 잠시 뒤 9시부터 시사토론 프로그램인 '시사용광로' 시간에최근 10년간 전국의 여름철 체감온도 분석에서광주가 1위를 기록한 원인을 따져보고 앞으로 매년 찾아올 폭염을 어떻게 견뎌야 할지 이야기 나눠봅니다....
정용욱 2024년 08월 29일 -
폭염 피해 계속..완도·여수에서 우럭 등 폐사
폭염이 계속되면서완도와 여수에서 넙치와 우럭 등 16만 7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어제(28) 기준 전남에서는완도군 군외면 3개 어가에서 넙치 5만 5천여마리,여수에서도 우럭 11만 2천여 마리가 추가로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현재까지 전남 5개 시군 86개 어가에서폭염으로 폐사한 어류는 421만 9천여 마리로 ...
박종호 2024년 08월 29일 -
전남도, 녹색축산육성기금 융자금 상환 1년 유예
전라남도가 산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위해녹색축산육성기금 융자금 원금 상환 기간을 1년 유예합니다.상환 유예 대상은 시설자금을 융자받아 올해 11월 1일부터 내년 10월 31일 사이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한우 농가로, 전체 유예 예상액은 33억원입니다.해당 농가는 대상자 확인서를 발급받아오...
서일영 2024년 08월 28일 -
국립목포대 글로컬 30대학 선정..해양특성화 대학 발전
국립목포대가 글로컬 30대학에 선정돼 5년간 천 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습니다.교육부는 오늘(28일) 2024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목포대 등 10개 대학의 혁신모델을 선정해 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에서 혁신과 경쟁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목포대는 글로컬 대학 혁신방안으로 친환경 무...
신광하 2024년 08월 28일 -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개막
목포에서 열리는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오늘(27) 개막해 다음 달 1일까지6일 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이번 대회에는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인대만의 왕치린과 일본의 마스야마 나미,시다 치하루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대거 출전할 예정입니다.오늘(27)은 남자 단식과 여자 단식 예선전,여자 복식과 남자 ...
최다훈 2024년 08월 27일 -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 역대 최대..김 수출 56% 늘어
김 수출 실적이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면서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전라남도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이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9% 증가한4억 6천7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밝혔습니다.품목별로는 김 수출이 지난해 대비 약 56.8% 늘어나수출 신기록을 견인했고,국가별로...
서일영 2024년 08월 26일 -
조국혁신당 10월 재보궐선거 앞두고 인재영입 확대
10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조국혁신당이 전남지역 인재영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조국혁신당은 제2기 체제 두 번째 인재영입 인사로 박웅두 곡성군 치유농업협의회 대표를 영입해 중앙당 농어민위원장과 지방소멸위기대응 특별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진도 출신인 박 대표는오는 10월 16일 재보궐선거에서 조국혁신당 곡성...
김윤 2024년 08월 26일 -
조선소 집적화 '공회전'..업체들 "부담 커"
(앵커)여수 곳곳에 흩어져 있는 조선소를 한 곳으로 모으는 '집적화 사업'이 20년 가까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여수시가 업체들을 상대로 다시 의견 수렴에 나섰는데,현실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속도를 낼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기자)여수 돌산에 있는 한 조선소.대형선박을 수리할 때 사...
문형철 2024년 08월 23일 -
요리강사 된 북한이탈주민 "문화적 화합 이끌어요"
(앵커)현재 국내에 거주하는북한이탈주민은 3만 천여 명에 이릅니다.한민족이지만 어딘가 다를 것이라는편견들 때문에 적응이 더욱 어렵다고 하는데요.북한이탈주민이 직접 요리 강사로 나서국내 주부들에게 음식을 가르치는 등화합을 위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뽀얀 감자를 강판...
안준호 2024년 08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