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계속되면서
완도와 여수에서 넙치와 우럭 등
16만 7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어제(28) 기준 전남에서는
완도군 군외면 3개 어가에서
넙치 5만 5천여마리,
여수에서도 우럭 11만 2천여 마리가
추가로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재까지 전남 5개 시군 86개 어가에서
폭염으로 폐사한 어류는 421만 9천여 마리로
재산 피해액도 117억여 원에 이릅니다.
가축 폐사도 이어져
강진에서 닭 천2백여 마리가 추가 폐사하는 등
현재까지 오리, 돼지농가 등에서
19만 9천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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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강진군, 장흥군, 함평군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