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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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불감증 심각..공기관 발주 공사 맞나?
(앵커)여객선과 공사용 철선이 충돌한 사고의 문제점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이어갑니다.해당 현장은 공기관인 한전 측이 발주한 공사인데, 사고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안전불감증이 심각하다는 지적을 낳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사고가 난 신안군 팔금도와 안좌도 사이 해역을 다니는 여객선 현황입니...
김규희 2024년 08월 14일 -
[한걸음더]위험천만 농기계-1편
(앵커)농촌현장에서 트랙터나 경운기 등 농기계로 인한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특히 농기계 사고는 그 특성상 일어났다 하면 중상을 입거나 숨질 가능성이더욱 큰데요.그 실태와 개선방안을 두 차례에 걸쳐보도합니다.먼저 위험천만한 농기계 운영 실태를임지은 기자가 [한걸음더] 들어가 현장취재했습니다. (기자)트...
임지은 2024년 08월 14일 -
장성서 에어컨 설치하던 20대 온열질환 사망
장성에서 학교 급식실 에어컨을 설치하던 20대 남성이 온열질환 증세로 숨졌습니다.전남도는 13일 오후 4시 40분쯤장성군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28살 양 씨가 온열질환 증세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양씨는 아르바이트로 급식실 에어컨을 설치하는 작업을 하던 중 어지럼증 등을 호소한 것으...
김영창 2024년 08월 14일 -
"원아는 줄고, 임대료는 높고"...어린이집 '이중고'
(앵커)저출생으로 인한 원아 수 급감으로 어린이집이 어려운 상황인데요.특히, 민간 어린이집의 경우, 임대료 부담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원아가 줄면임대료를 낮출 수 있는 제도가 있지만, 실제로는 무용지물입니다.최황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약 1천 여 세대가 있는 여수의 한 아파트입니다.이 아파트...
최황지 2024년 08월 14일 -
나주 아파트서 거미줄 제거하던 60대 추락사
나주의 한 아파트에서 거미줄 제거 작업을 하던6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나주경찰서는13일 오후 3시 반쯤나주시 남평읍의 한 아파트 정문 조형물에서거미줄 제거 작업을 하던62살 남성이 6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천홍희 2024년 08월 14일 -
장성 호남고속도로 달리던 SUV 1대 불에 타
오늘(15일) 오후 1시 반쯤호남고속도로 장성방향 장성 북광산 나들목 부근을 지나던 SUV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60대 운전자 김 씨는 차량을 갓길에 주차한 뒤 대피했고, 불은 차량 전체를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전남 소방은 엔진룸 하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차량화...
김초롱 2024년 08월 15일 -
다른 시선의 비엔날레, 파빌리온
(앵커)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광주비엔날레에는 본전시 말고도 다양한 국가와 도시가 참여하는 부대 전시, 파빌리온이 함께 열립니다.본전시 못지 않은 매력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파빌리온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됩니다.박수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스페인 작가들이 만든 이 설치작품...
박수인 2024년 08월 14일 -
뉴라이트 논란에 주목받는 인물...'서민호 선생' 조명
(앵커)뉴라이트 논란으로 올해 광복절은 시끄러웠습니다.신임 독립기념관장 등 주요 역사 기관장들의 뉴라이트 성향 논란 속에서새롭게 조명 받는 인물이 있습니다.고흥 출신으로독립운동가이자 반독재 투쟁에 앞장선월파 서민호 선생인데요.서 선생의 업적을 김단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기자)우리 말이 금지된 시대,일제...
김단비 2024년 08월 14일 -
'말은 일본어로'..집요한 우리말 말살 정책
(앵커)일제강점기 일본은 우리말과 역사를 지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습니다.어린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조차 놀이를 가장해 일본어를 쓰게 하면서 서로를 감시하게 했습니다.김영창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가로 5센티미터, 세로 9센티미터의작은 종이로 만든 카드입니다.왼쪽 귀퉁이에는한자로 '가회공립보통...
김영창 2024년 08월 14일 -
김영철·박용준 열사 합동 추모식 개최
5.18민주항쟁 김영철 열사와 박용준 열사의 첫 번째 합동 추모식이 오늘(15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렸습니다.이 자리에는 유가족 등 약 50명이 참석해, 두 열사를 기리고 정신 계승을 다짐했습니다.김영철 열사는 들불야학 등에서 활동했고,5·18 당시 시민군 지도부로 전남도청을 끝까지 사수하다 체포된 후고문 후유증...
김초롱 2024년 08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