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항쟁 김영철 열사와 박용준 열사의
첫 번째 합동 추모식이
오늘(15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유가족 등 약 50명이 참석해,
두 열사를 기리고 정신 계승을 다짐했습니다.
김영철 열사는 들불야학 등에서 활동했고,
5·18 당시 시민군 지도부로
전남도청을 끝까지 사수하다 체포된 후
고문 후유증으로 숨졌습니다.
박용준 열사는
들불야학과 투사회보 제작 등에 참여했고,
최후 항쟁 소식인 10호 필경 작업을 마친 직후
계엄군 총에 맞아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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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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