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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노후 지붕 '와르르'‥.빈집도 골치
(앵커)연일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노후 주택에 살거나, 빈집을 곁에 둔 분들은혹시 사고로 이어지지 않을까 불안하셨을 텐데요.인적이 끊긴 빈집은 관리와 철거도 어려워 지자체도 애를 먹고 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폭격을 맞은 듯 대문 지붕이 내려앉았습니다.출동한 소방대원이 담 안을 살핍니다.오래된 집인 ...
유민호 2024년 07월 22일 -
선거비용 체불 논란..선관위 관리 사각지대
(앵커)지난 4월 전남지역 총선에 출마했던 한 국회의원 후보가 현수막과 인쇄물 비용 등각종 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논란입니다.취재가 시작되자 후보자 측은 일부 금액을 입금했는데요.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었을까요.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22대 총선에 출마한 전남의 모 국회의원 후보.총선 기간, 현수...
최황지 2024년 07월 22일 -
논콩 재배 면적 확대..수매 예산은 그대로?
(앵커)벼 재배 면적을 줄이기 위해 정부는 많은 보조금과 100% 수매 공약을 걸고농민들에게 콩 농사를 장려하고 있는데요.이때문에 논콩 재배 면적은 해마다 늘고 있는데수매 예산은 그대로여서 또다른 대란이 예고되고 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기자)강진에서 한평생 벼 농사를 지어온 김정순씨.올해 6...
서일영 2024년 07월 15일 -
'소유권 VS 공공이익'..빈집 공공 개입 어디까지?
(앵커)무계획적인 도심 확장, 그리고 인구 감소 등 상황 변화에 따라 활기를 잃은 원도심에 다시 생명력을 불어넣는 일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특히 이 가운데 핵심은 역시 빈 집과 빈 상가 등 부동산 문제입니다.소유권과 공공의 이익 사이에 간격이 좁혀지지않기때문입니다.오늘은 영국의 사례를 통해공공의 개입이 어디까...
허연주 2024년 07월 15일 -
[포항]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에 사활 건 이유
(앵커)광주가 '인공지능' 선도도시가 되기 위해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인공지능'에손을 뻗고 있는 지역은 광주 말고도 많습니다.경북 포항시가 인공지능을 빨리 학습시킬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인'AI 가속기센터' 구축에 나섰다고 합니다.포항문화방송 이규설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핸들 조작 없이 인공지능이 알아서 운전...
이규설 2024년 07월 15일 -
[춘천] 국내1호 람사르 습지 '용늪'.. 여름꽃 만개
(앵커)최근 광주에서 무등산의 평두메 습지가 26번째람사르 습지로 등록이 됐죠.국내 1호 람사르 습지는강원도 인제와 양구 경계 사이에 있는 대암산 용늪입니다.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습지인 이 용늪에는여름꽃이 만개해 있다고 합니다.춘천문화방송 김도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하늘과 맞닿은 땅을 자욱한 안개가...
김도균 2024년 07월 15일 -
[대전] 국산 원자력전지, 한국 우주개발 첨병
(앵커)세계 세 번째로 개발된 한국형 원자력전지가 우주에서 1년 반 동안 문제 없이 가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앞으로 달 착륙선은 물론 다양한 우주 탐사선에 활용될 예정입니다.대전문화방송 최기웅 기자입니다. (기자)지난 3월 달에 착륙한 미국의 민간기업 탐사선 '오디세우스'달에 착륙한 최초의 상업용 착륙선이자,...
최기웅 2024년 07월 15일 -
'위험 알았지만...' 사고 뒤에야 안전요원 배치
(앵커)이달 초 목포의 유원지 바다에서시험을 마친 뒤 물놀이하던 중학생이빠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는데요.이미 사고가 빈번했던 장소여서실제 사망사고가 발생한 다음 날부터안전요원이 배치될 계획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지난 4일 친구들과 물놀이하던 중학생이 빠져 숨진...
김규희 2024년 07월 15일 -
전남도, 축산농가 폭염피해 예방 총력
전라남도가축산농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예비비 20억 원을 추가로 긴급 투입하고가축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원합니다.지원 대상은 폭염에 취약한 닭과 오리,돼지, 한우 등 축산농가로전라남도는 스트레스 완화제를이달 말까지 신속하게 공급해농가 피해 최소화에 나설 방침입니다.전라남도는 또,취약 농가 720호에 대...
최다훈 2024년 07월 14일 -
여수 구도심점포 줄줄이 '임대'...상인들 "살려달라"
(앵커) 여수의 구도심인 '여문 문화의 거리' 일대의 상권이 침체되면서 텅 비어있는 상가가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습니다.상권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가 TF까지 구성했지만1년 가까이 추진되는 사업이 없어상인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각종 상업시설이 들어서 있는 여서동 문화의 거리 일대.상가...
문형철 2024년 07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