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이해충돌' 논란 속 목포시의회 원구성 또 실패

(앵커) 후반기 목포시의회가 또다시 표류하고 있습니다.이해충돌 논란 속에 단독 출마했던 민주당 소속 상임위원장 후보가 또다시낙마하면서 원구성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목포 민주당은 충격에 빠졌습니다.서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투표 결과를 기다리는 의원들의 표정에 초조함과 불안감이 맴돕니다.민주당 내부 ...

지자체 규제 발굴에 주력...부처 설득이 관건

(앵커)고흥군이 올 상반기에만46건의 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했는데,거의 대부분이 중앙부처에서당장은 수용이 곤란한 것들이었습니다.이처럼 지자체들이 앞다퉈규제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대응 논리를 보강하고 관철시키기 위한후속 조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고향사랑기...

국내 최초 민간 LNG 생산기지, 광양 제1 LNG터미널 준공

총 사업비가 1조 원이 넘는국내 최초의 민간 LNG 생산기지가 광양에 들어섰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어제(9),광양 제1 LNG 터미널 종합 준공식을 갖고,총 6기의 저장탱크를 기반으로93만 킬로리터의 저장 용량과18만㎥급 LNG 운반선 접안 설비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습니다.앞으로 광양 1터미널은 발전용...

김장용 배추 대체작목 지원..1ha당 450만 원

전라남도가 김장용 배추의 적정 생산 유도를 통한수급 안정을 위해 배추 작목전환 지원사업을추진합니다.작목전환 지원은최근 2년 동안 배추를 재배했던 땅에유채나 귀리 등 다른 작물을 재배하거나휴경을 할 경우 1헥타르당 450만 원을지원하는 사업입니다.희망하는 농업인은 다음달 9일까지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충북] 지하차도 다시 찾은 유가족.. "책임자 처벌"

(앵커)14명의 안타까운 목숨을 앗아간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1년이 다 되어갑니다.참사 1주기를 앞두고 유가족과 생존자들이지하차도 사고 현장을 찾아기자회견을 열고, 나흘간의 행진을 시작했습니다.이들은 참사가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MBC충북 전효정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오...

[전주] "유례없는 집단 식중독".. 집단 감염 방지 대책 필요

(앵커)전북 남원에서는 20개 넘는 학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천 명 넘는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해 지역사회가 떠들썩합니다.일단 업체가 납품한 김치에서 발견된 노로바이러스가 환자에게서도 검출되면서이처럼 유례없는 대규모 식중독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전주문화방송 전재웅 기자입니다. (기자)점심시간을 맞...

[춘천] 벼락 맞을라...장마철 낙뢰 사고 주의

(앵커)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대기불안정이 심해지면서 여름철 낙뢰사고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습니다.사고는 주로 낮에 야외에서 일어났는데요.예방을 위해서는 낮은 지대에 머물고, 야외활동은 피해야 합니다.춘천문화방송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해 6월, 양양 설악해변.서핑을 하던 30대 남성이 낙...

광주문화방송, 아시안 탑밴드 시즌2 참가 6개국 업무협약

광주문화방송의 밴드 음악 경연프로그램인아시안 탑밴드 시즌2가 올해 가을녹화를 시작으로 방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광주MBC는 어제(9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한국, 베트남, 필리핀 등 6개국 8개 방송사와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아시안 탑밴드 시즌2'의 성공개최를 약속했습니다.'아시안 탑밴드 시즌2'는아시아 10개 나...

[한걸음더]빗물 새는데 B등급? 전문가 "붕괴 위험도..재점검해야"

(앵커) 비가 새고 화재 등 각종 위험이 확인된 노후아파트의 실태를 몇차례 보도해드렸죠.그런데 이 아파트, 3년 전 지자체 점검에서는안전등급이 양호 상태인 'B등급'인 것으로조사됐습니다.취재진이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점검한 결과 붕괴 위험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규희 기자가 [한걸음더] 들어가 현장취재...

공익신고자에 "목적이 뭐냐"...2차 가해 논란

(앵커) 고흥의 한 국립병원에서공익신고자가 불이익을 받았다는 사실이뒤늦게 알려져 논란이라는 보도전해 드렸습니다.그런데 최근에는 이 공익신고자를 향한2차 가해 의혹이 제기됐습니다.공익신고자는 보도 이후에도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다며 호소하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국립소록도병원에 다니는 공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