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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이산화탄소 100만톤 저장 가능한 해저 지층을 찾아라
(앵커)우리나라가 보유한 최첨단 물리탐사선,탐해3호가 지난 6월 경북 포항을 모항으로 취항해시운전을 마치고 서해 군산분지에서 본격적인 탐사를 시작했습니다.탐해3호는 예전에 흘렀던 조그마한 물줄기까지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데요,첫 임무는 이산화탄소 100만 톤을저장할 수 있는 해저지층을 찾는 것입...
이규설 2024년 08월 27일 -
[대구] 대문 앞으로 밤새 화물차 행렬 가다 서다‥주택가 물류센터
(앵커)택배 시장이 커지면서 최근엔 도심에도 물류센터가 들어서는 경우가 많은데 인근 주민들이 밤낮으로 고통받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소음과 빛 공해에 시달리고 사고 위험에 마을 길 이용도 쉽지 않다고 하는데,규제할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대구문화방송 손은민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한밤중 고요한 마을로 대형 ...
손은민 2024년 08월 27일 -
목포시내버스 공영화 본격..3개 권역 위탁
(앵커)내년 목포시내버스 전면 공영화를 앞두고 준비작업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공영버스 위탁사업자를 선정하기에 앞서목포시내버스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가 열렸는데전국에서 많은 업체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습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목포시내버스 공영화를 위한 위탁사업 설명회가 열린 목포의 한 건...
신광하 2024년 08월 27일 -
전남 유일 '원내대표 공석'...여수시의회 갑·을 갈등 반복?
(앵커)여수시의회의 원내대표 공석 사태가 두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전남지역 기초의회 가운데원내대표가 없는 곳은 여수가 유일한데요.총선을 계기로 갑·을, 두 지역구가 상생과 화합을 다짐했지만갈등이 다시 불거지는 모양새입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지난달,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치고 출범한 여수시의회....
문형철 2024년 08월 27일 -
2025년 전남예산 정부반영액 3.4%증가
(앵커)그런가 하면 전라남도의 내년도 예산은올해보다 3.4% 증가한 8조 9천억원이반영됐습니다.국비 9조 원 시대를 열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전남의 주요사업입니다.SOC분야에서는완도 ~ 강진 고속도로 1조5천억여 원이 신규 반영됐고 목포역 철...
김윤 2024년 08월 27일 -
차에 경찰관 매달고 질주..'악성 사기' 사무장 구속
(앵커)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사람들을 상대로개인회생 절차를 밟아주겠다고 속여 수천만 원을 뜯어낸 전직 법무사 사무장이 구속됐습니다.이 남성은 검거 과정에서 차량에 경찰관들을 매단 채 도심에서 아찔한 질주극까지 벌였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검은색 승용차가 운전석 문을 연 채 내달립니다.사람 두...
김규희 2024년 08월 27일 -
식을 줄 모르는 남해안..태풍도 비켜가
(앵커)가을의 문턱인 처서를 지났지만, 무더위는 여전합니다.태풍도 번번이 남해안을 비켜가면서바다의 뜨거운 열기는 식을 줄 모릅니다.최황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여수의 유명 찹쌀떡 가게에양산을 쓴 손님들이 긴 줄을 이룹니다.바쁘게 부채질을 하는 손님들, 엄마 품에 안긴 아이도 지쳐 있습니다.광장의 그늘에...
최황지 2024년 08월 27일 -
'금의환향' 전남 태극전사들을 향한 뜨거운 박수
(앵커)이번 파리 올림픽에서우리나라 선수들은 역대 최고의 성적을기록했습니다.그 중심에는 전남의 태극전사들도빼놓을 수 없는데요.고향을 찾은 전남의 선수들을 최다훈 아나운서가 만나고 왔습니다.(기자)파리올림픽 선수단 단복을 입은 선수들이한 명씩 무대 위로 올라갑니다.전남 소속과 출신 선수들을 위해 마련된 환...
최다훈 2024년 08월 26일 -
검은 반도체 '김'..1조 시장 선도할 한국김공사 설립해야
(앵커)우리나라 김은 최근 검은 반도체로 불리며 대표적인 수출 효자 상품으로 떠올랐는데요.전국 1위 김 생산지 전라남도가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이 될 '한국김공사' 설립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지난 2019년부터 우리나라 수산식품 수출액 1위 자리를 지켜온 '김'지난해 국내 김 수출...
서일영 2024년 08월 26일 -
[경남] 경매받은 도로 결국 장기 분쟁으로..
(앵커)경매에서 낙찰 받은 도로에 구조물을 설치해 통행 문제로 마찰을 빚는 사례가 잦은데요.주민 불편이 크지만 땅 주인이 재산권 행사라고 버티면 행정도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이를 막을 대책은 없는지 MBC경남 이종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아파트와 주택 사이에 난 좁은 마을길입니다.도로 중앙에 개인 사유지임...
이종승 2024년 08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