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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쌀 초과 생산량"..엉터리 통계부터 개선해야
(앵커)계속되는 쌀값 하락을 막기위해 정부가 수확기 대책을 기존보다 한 달 앞당겨 발표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합니다.그런데 농업 관계자들은이같은 정부 쌀 정책을 결정하는 통계 조사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1962년 농림부에서 시작한 양곡소비...
서일영 2024년 08월 21일 -
"대학 서열화 막아야" 학생들이 제안한 교육의 미래는
(앵커)세계로 떠나 인간의 본질에 대해 탐구했던 전남독서인문학교 학생들이 다시 모였습니다.학생들은 입시 경쟁 과열의 완화 등더 나은 교육의 미래를 스스로 고민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셰익스피어의 햄릿 속 등장인물의 대사가 강당에 울려퍼집니다.* 김지유/순천여자고등학교 1학년"그러나 이제 ...
안준호 2024년 08월 21일 -
[대구] "녹조로 뒤덮인 낙동강, 에어로졸 형태로 확산", 낙동강 녹조 공동조사 시작
(앵커)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영남 낙동강에서는 녹조 현상이 계속 심해지고 있습니다.올해는 지난해보다 녹조 현상이 더욱 심각하다고 하는데요.상황이 이렇자, 학계와 시민단체가 대구경북 낙동강에서 공동으로 녹조 독소 등을 조사했습니다.대구문화방송 심병철 기자입니다.(기자)대한하천학회와 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
심병철 2024년 08월 21일 -
[전주] "국립공원 개발 손 떼라".. 지리산 산악열차 '제동'
(앵커)케이블카와 골프장, 산악열차까지 개발 열풍이 불었던국립공원 지리산 개발에 제동이 걸릴 전망입니다.전북 남원시가 10년간 공들인산악열차가 환경부의 반려에부딪쳐 원점으로 돌아갔기 때문입니다.전주문화방송 전재웅 기자입니다. (기자)"지리산을 그대로! 지리산을 그대로!"국립공원 지리산을 지켜낸데 대해 남원...
전재웅 2024년 08월 21일 -
[원주] 버려지는 나무 적재적소에..'나무은행' 호응
(앵커)산이 많은 강원도에서는 각종 개발과정에서버려지는 나무도 많을 수 밖에 없는데요.이렇게 버려지는 나무나 기증 받은 나무를지자체에서 관리하다가 공익 사업에다시 활용하는 '나무은행'이 있습니다.자원도 아끼고 예산절감 효과도 톡톡히거두고 있습니다.원주문화방송 유나은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평창 미탄면...
유나은 2024년 08월 21일 -
"매월유통단지 우회도로 개설을"…중기중앙회-강기정시장 간담회
중소기업중앙회가 광주시와의 정책간담회를 갖고 매월유통단지 우회도로 개설 등을 건의했습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오늘(21일) 강기정 광주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협동조합 지원 확대와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확대, 지역 중소기업제품 우선 구매, 납품대금 연동제도 정착 등을 건의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광역...
김철원 2024년 08월 21일 -
군수재선거에 민주당 vs 혁신당 예비후보 등록 잇따라
10월 16일 치러지는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예비후보 등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영광에서는 민주당 6명, 조국혁신당 3명 등11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곡성에서는 민주당 3명, 혁신당 1명, 무소속 2명 등 모두 6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이번 재선거는 4...
김철원 2024년 08월 21일 -
[경남] 일해공원 공론화 해법 사실상 무산
(앵커) 전두환의 고향이죠.경남 합천군이 공원 이름에 전두환의 아호인 '일해'를 붙이면서 생긴논란이 벌써 18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전두환 사망에도 찬반갈등이 사라지지 않자합천군이 해결책으로 내놓은 게 공론화 방안인데, 일해공원 찬성, 반대 단체 모두 참여하지 않기로 해 사실상 무산 분위깁니다.MBC경남 이준석 ...
이준석 2024년 08월 21일 -
여수 도서지역 '드론배송 상용화'
(앵커)섬 지역을 대상으로드론을 이용해 물품을 배송하는 사업이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배송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섬 주민들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보이는데요.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확충과 규제 개선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드론 배송업체 직원이 간단한...
문형철 2024년 08월 21일 -
폐기물 버리고 가도 역추적 못해...치우는데 또 '예산'
(앵커) 고흥 소록도에 방치된 폐기물 실태를전해드렸는데요.주민들은 공사 업체가 폐기물을 그냥 두고 가거나 땅에 묻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누가 놔두고 갔는지 역추적은 사실상 불가능해 폐기물을 처리하는데 애꿎은 혈세만 또 들어가게 생겼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콘크리트 잔해와 폐전봇대 등온갖 폐기물이...
김단비 2024년 08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