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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광주시장에게 군공항 발언 공개사과 요구
전라남도가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과 관련해광주시장이 전라남도에 대해'함흥차사'라고 발언한 데 대해전남도민에게 공개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전라남도는 오늘(13) 입장문을 통해"전라남도가 무안군민 설득을 위해지속적으로 노력해왔음에도 불구하고광주시장은 '함흥차사' 발언으로전남지사와 전남도 공직자,전...
김진선 2024년 09월 13일 -
가까운 응급실 못 간 의식불명 여대생 숨져
응급실 이송 과정을 두고 혼선이 빚어졌던 심정지 대학생이 결국 숨졌습니다.경찰에 따르면지난 5일 오전 조선대 교정에서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20살 여학생이 어제(12) 사망판정을 받았습니다.숨진 학생은 농촌 봉사활동을 다녀온 뒤 뒤풀이 자리에 참석해 또래 친구 4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 쓰러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철원 2024년 09월 13일 -
낙뢰 맞고 심정지 40분…20대 교사 기적적 생환
조선대에서 연수를 받던 중 낙뢰를 맞고 심정지 상태에 빠졌던현직 교사가 의식을 되찾고 건강을 회복했습니다.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서석고 교사인 김관행씨가 낙뢰를 맞아 이송 직후부터 진행된 응급치료의 효과로의식과 기력을 되찾았고 입원 10일 만에 인공호흡기를 뗄 정도로 몸 상태가 돌아왔고 지난 2일 퇴원했습니다...
김철원 2024년 09월 13일 -
여순사건비대위, 한국사 교과서 반란 표현 삭제 촉구
여순사건역사왜곡저지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13) 순천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여순사건과 제주 4·3을 반란으로 표현한한국사 교과서 검정 승인을당장 취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비대위는 여순사건 특별법의목적과 정의를 저해하는 모든 시도를 규탄한다며시대착오적 발상을 내려놓고 국민에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
유민호 2024년 09월 13일 -
전남의대 '1개 의대 2개 병원'‥공동의대도 고려
(앵커)전라남도가 정부에 보고할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 방식이 공개됐습니다.의대 추천 용역 기관이순천대학교와 목포대 1곳에의대를 신설하고 대학병원은 2곳 모두 두겠다고 발표했는데요여기에 대학 통합을 전제한공동의대 방식도함께 논의하기로 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의대 추천 용역기관이 내놓은 전남 ...
유민호 2024년 09월 12일 -
지자체 살림 "내년에 더 어렵다"
(앵커)여수시의 내년 본예산이 올해보다 3백억 원 넘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특히, 석유화학 업체들의 불황으로 지방세 수입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내년에는 허리띠를 더욱더 졸라매야 할 상황입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올해 여수시의 본예산 규모는 1조 3천 363억 원.내년에는 이보다 2.8%, 362억 원 감소...
문형철 2024년 09월 11일 -
[안동] 기록적 폭염에 송이버섯 실종..추석 대목 포기
(앵커)기록적인 9월 폭염이 이어지면서 올해 추석에는 송이버섯 구경하기가 어렵게 됐습니다.현재까지 단 한 송이도 채취된 게 없을 정도인데요,주산지인 경북 봉화군의 송이 농가와 판매상은 아예 추석 대목 특수를 포기했습니다.안동문화방송 이정희 기자입니다.(기자)해발 400미터 송이산인 봉화군 법전면 소천리 동박골...
이정희 2024년 09월 12일 -
[제주] 노인돌봄, 심화되는 도농격차
(앵커)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농어촌 지역은돌봄 인력이나 시설 모두 크게 부족한데요.도시지역과의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면서 공적 지원 체계 도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커지고 있습니다.제주문화방송 홍수현 기자입니다.(기자)바다 건너 우도가 바라보이는제주 동쪽의 작은 마을....
홍수현 2024년 09월 11일 -
[경남] 제승당을 '삼도수군통제영'으로
(앵커) 경남 통영시 한산도에 있는 제승당은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추모시설로 주로 알려져 있는데요.이곳이 '첫 삼도수군통제영'이라는 기록이 발견되자 일부 주민들과 학계는 제승당 명칭은 물론이고한산대첩 축제의 주무대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합니다.MBC경남 김태석 기자입니다.(기자)통영 한산도의 제승당.임진왜란 ...
김태석 2024년 09월 12일 -
'대학병원도 없는데..' 지역 2차 병원까지 북새통
(앵커)반년 넘게 이어진 전공의 파업으로대학병원 응급실마다 환자를 받지 못하면서그야말로 대란이 일어나고 있는데요.그 여파로 대학병원이 없는 지역의 2차 병원으로까지 환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의료 대란 이후 처음으로 맞는 명절 연휴, 아파도 제때 치료받지 못할까 봐지역에서도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김규희 ...
김규희 2024년 09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