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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불감증 심각..공기관 발주 공사 맞나?
(앵커)여객선과 공사용 철선이 충돌한 사고의 문제점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이어갑니다.해당 현장은 공기관인 한전 측이 발주한 공사인데, 사고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안전불감증이 심각하다는 지적을 낳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사고가 난 신안군 팔금도와 안좌도 사이 해역을 다니는 여객선 현황입니...
김규희 2024년 08월 14일 -
"원아는 줄고, 임대료는 높고"...어린이집 '이중고'
(앵커)저출생으로 인한 원아 수 급감으로 어린이집이 어려운 상황인데요.특히, 민간 어린이집의 경우, 임대료 부담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원아가 줄면임대료를 낮출 수 있는 제도가 있지만, 실제로는 무용지물입니다.최황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약 1천 여 세대가 있는 여수의 한 아파트입니다.이 아파트...
최황지 2024년 08월 14일 -
KIA 김도영, 역대 최연소·최소 경기 30홈런-30도루 달성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조금 전 서른번째 홈런을 쳤습니다.김도영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키움과의 경기에서 3대 1로 앞선 5회에키움 선발 헤이수스의 초구를 강타해30홈런, 30도루의 대기록을 완성했습니다. KBO리그 역대 9번째 30홈런-30도루를이뤄낸 김도영의 성적은 역대 최연소이자최소 경기 30-30 ...
김철원 2024년 08월 15일 -
"인도가 더 빨라요" 배달 오토바이 무법질주
(앵커)오토바이들의 불법 주행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빠른 배달 등을 이유로인도 위까지 질주하면서 시민들은 혹여나 사고가 나진 않을 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해가 진 시각 목포의 한 인도.산책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이 가득합니다.갑자기 나타난 배달 오토바이 한 대가 시민들 사...
안준호 2024년 08월 14일 -
지주택과 대행사의 '이중 계약서'...조합에 60억 피해
(앵커)광양의 한 아파트에서 지역주택조합장과 업무대행사 간의이중 계약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일부 조합원들은 업무대행비를계약 기간보다 3년 빨리,50억 원 이상 더 많이 줘조합에 수십억 원의 손해를 끼쳤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광양의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입니다.전체 772세대 규...
김단비 2024년 08월 14일 -
[대전] "과일 사려면 6시간"⋯식품 사막 '심각'
(앵커)새벽 배송을 넘어 당일 배송까지,요즘 생필품을 사기가 매우 편리해졌죠.하지만 농촌마을에서는 채소 하나 구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분들이 여전히 많습니다.물을 찾기 어려운 사막과 다름없는 이른바 '식품 사막' 현상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대전문화방송 윤소영 기자입니다. (기자)주민 대부분이 70대 이상인 부여...
윤소영 2024년 08월 14일 -
[부산] 부산 관광업계, 일본여행 취소 '예의주시'
(앵커)일본 태평양 연안의 거대 지진인'난카이 대지진' 우려로부산에서도 일본 여행을 취소하는 사례가나오고 있습니다.코로나19 이후 겨우 되살아난 부산 관광업계도 지진 불안 심리에 악영향을 받을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부산문화방송 박준오 기자입니다.(기자)부산을 거점으로 하는 한 여행사입니다.이 여행...
박준오 2024년 08월 14일 -
[포항] "장애인도 바다 체험"‥영덕에 무장애 해수욕장 조성
(앵커)지체 장애인들은 피서철에 바다를 찾아도모래사장을 오갈 수 없고, 바닷물에는 들어갈 엄두조차 내지 못했는데요.영덕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무장애 해수욕장 시범 사업이 처음 시작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포항문화방송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장애인이 타고 있는 수상 휠체어가 해수욕장 모래 사장 위...
김형일 2024년 08월 14일 -
'승객들이 타고 있었는데'..사고 대응 허술
(앵커)지난달 신안군에서 쾌속 여객선이 송전 선로 공사용 철선과 충돌한 사고가 있었고 어제 그 사고 당시의CCTV 영상을 어제(13) 전해드렸는데요.이 사고는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였습니다.하지만 사고 대응 체계는 허술하기 짝이 없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늘어진 공사용 철선과 충돌한 ...
김규희 2024년 08월 14일 -
후쿠시마 방류 1년..반발 여전
(앵커)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바다로 방류된 지 1년이 되어 갑니다.현재까지 방사능에 오염된 수산물이 발견된 적은 없지만,지역내 우려와 반발 기류는 여전합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기자)여수의 한 수산시장, 이른 시간부터 수산물 방사능 검사가 이뤄집니다.민어, 갈치, 병어 등 매대에 오른 모든 어류들이 대상입니다...
최황지 2024년 08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