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대전] 도시도 식품 사막⋯"온라인 배송 엄두 못 내"
(앵커)지역 소멸 여파로 집 주변에서 신선식품조차구하기 어려운 '식품 사막' 현상과 관련해앞서 농촌의 상황을 짚어봤는데요.식품 사막은 비단 농촌만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 한복판에서도 생기고 있는데이른바 '장 보기 난민'을대전문화방송 윤소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대전 동구에 있는 한 마을.해발 100m 언덕배...
윤소영 2024년 08월 14일 -
[부산] "머리가 어질어질" 배달 노동자 쉴 곳 어디에
(앵커)불볕더위 속, '도로가 곧 일터'인사람들이 있습니다.바로 배달 노동자인데요.온종일 뜨거운 도로 위를 오가지만잠시 쉬어갈 곳도 마땅치 않은 현장의 실태를부산문화방송 유태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배달 주문이 밀려오는 점심 피크타임.3년 차 라이더인 이상진 씨가 흐르는 땀을 닦으며 배달 일에 한창입니다...
유태경 2024년 08월 14일 -
[울산]부표 위에서 일광욕?‥ 동해에 나타난 큰바다사자
(앵커)개체 수가 줄어 멸종 위기종으로지정된 큰바다사자가 동해에서 연이틀 발견됐습니다.추운 바다에서 남쪽으로 이동을 하다휴식을 위해 나온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보입니다.울산문화방송 이다은 기자입니다.(기자)바다 위 둥둥 떠있는 부표 위에편안하게 누워있는 회색빛깔의 낯선 생물.배가 가까이 접근하자화들짝 놀...
이다은 2024년 08월 14일 -
뉴라이트 논란에 주목받는 인물...'서민호 선생' 조명
(앵커)뉴라이트 논란으로 올해 광복절은 시끄러웠습니다.신임 독립기념관장 등 주요 역사 기관장들의 뉴라이트 성향 논란 속에서새롭게 조명 받는 인물이 있습니다.고흥 출신으로독립운동가이자 반독재 투쟁에 앞장선월파 서민호 선생인데요.서 선생의 업적을 김단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기자)우리 말이 금지된 시대,일제...
김단비 2024년 08월 14일 -
KIA 김도영, 역대 최연소·최소 경기 30홈런-30도루 달성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조금 전 서른번째 홈런을 쳤습니다.김도영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키움과의 경기에서 3대 1로 앞선 5회에키움 선발 헤이수스의 초구를 강타해30홈런, 30도루의 대기록을 완성했습니다.KBO리그 역대 9번째 30홈런-30도루를이뤄낸 김도영의 성적은 역대 최연소이자최소 경기 30-30 기...
김철원 2024년 08월 15일 -
안전불감증 심각..공기관 발주 공사 맞나?
(앵커)여객선과 공사용 철선이 충돌한 사고의 문제점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이어갑니다.해당 현장은 공기관인 한전 측이 발주한 공사인데, 사고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안전불감증이 심각하다는 지적을 낳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사고가 난 신안군 팔금도와 안좌도 사이 해역을 다니는 여객선 현황입니...
김규희 2024년 08월 14일 -
"원아는 줄고, 임대료는 높고"...어린이집 '이중고'
(앵커)저출생으로 인한 원아 수 급감으로 어린이집이 어려운 상황인데요.특히, 민간 어린이집의 경우, 임대료 부담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원아가 줄면임대료를 낮출 수 있는 제도가 있지만, 실제로는 무용지물입니다.최황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약 1천 여 세대가 있는 여수의 한 아파트입니다.이 아파트...
최황지 2024년 08월 14일 -
KIA 김도영, 역대 최연소·최소 경기 30홈런-30도루 달성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조금 전 서른번째 홈런을 쳤습니다.김도영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키움과의 경기에서 3대 1로 앞선 5회에키움 선발 헤이수스의 초구를 강타해30홈런, 30도루의 대기록을 완성했습니다. KBO리그 역대 9번째 30홈런-30도루를이뤄낸 김도영의 성적은 역대 최연소이자최소 경기 30-30 ...
김철원 2024년 08월 15일 -
"인도가 더 빨라요" 배달 오토바이 무법질주
(앵커)오토바이들의 불법 주행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빠른 배달 등을 이유로인도 위까지 질주하면서 시민들은 혹여나 사고가 나진 않을 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해가 진 시각 목포의 한 인도.산책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이 가득합니다.갑자기 나타난 배달 오토바이 한 대가 시민들 사...
안준호 2024년 08월 14일 -
지주택과 대행사의 '이중 계약서'...조합에 60억 피해
(앵커)광양의 한 아파트에서 지역주택조합장과 업무대행사 간의이중 계약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일부 조합원들은 업무대행비를계약 기간보다 3년 빨리,50억 원 이상 더 많이 줘조합에 수십억 원의 손해를 끼쳤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광양의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입니다.전체 772세대 규...
김단비 2024년 08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