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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속도로 승합차 전도...3명 부상
오늘(31) 새벽 5시 15분쯤, 호남고속도로 광주 신창동 부근에서 15인승 승합차가 우측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1명이 머리에 외상을 입고 다른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승합차 바퀴 파손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지은 2022년 03월 31일 -
배달 오토바이 뒤쫓던 경찰,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
경찰관이 교통 법규를 위반한 오토바이 운전자를 쫓다가 승용차와 충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오늘(30) 10시 55분쯤, 광산구 신창동 한 사거리에서 교통 안전계 소속 경찰관이 교통 법규를 위반한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를 쫓다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해 다리에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임지은 2022년 03월 30일 -
곡성 단독주택서 불... 70대 노인 사망
오늘(28) 오후 4시 10분쯤, 곡성군 곡성읍의 한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에 있던 77세 노인 신모씨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지은 2022년 03월 28일 -
마스크 써달라는 이유로 폭행... 50대 남성 입건
광주 남부경찰서는 운행 중인 시내버스에서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52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28) 오전 8시 반쯤, 남구 주월동 한 아파트의 정류소에서 시내버스에 탄 뒤 58살 운전기사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세 차례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마스크 착용을 요청했...
임지은 2022년 03월 28일 -
광주 고속도로서 3중 추돌... 1명 경상
오늘(28) 오전 9시 50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 고속도로에서 4.5톤 화물 트럭이 앞서가던 트럭 두 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 50대 남성 A씨가 다리에 부상을 입었고 도로 일부 구간이 30분 가량 통제되면서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화물 트럭 운전자의 전방주시 부주의로 연쇄 추돌...
임지은 2022년 03월 28일 -
광주 소아*청소년 확진 증가... 백신 접종 확대
(앵커) 오미크론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코로나19에 확진된 소아*청소년들이 연일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아를 대상으로 하는 백신접종이 이달말에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 전환점이 될 지 주목됩니다. 임지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광주 북구의 24시 약국. 환자 상담이 한창인 약국에서 ...
임지은 2022년 03월 25일 -
실종된 80대 치매 노인 가족 품에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수사에 나선 지 하루 만에 발견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4) 오전 9시 10분쯤, 치매 증상이 있는 86살 남성 A씨가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았다는 아들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하던 중 북구 일곡동에서 순찰하던 파출소 직원들에 의해 하루 만에...
임지은 2022년 03월 25일 -
초과근무수당 허위 기재 ... 나주 경찰 무더기 검찰 송치
(앵커) 나주경찰서 소속 직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여느 공무원보다 더 엄격하게 규칙을 준수하고 청렴해야 할 경찰이 부당한 방법으로 눈먼 돈을 빼간 겁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나주경찰서 2층 중앙에 비치된 지문 등록기. 밤늦게까지 일하거나 평소보다 일찍 출근해야 할 때 초과 ...
임지은 2022년 03월 24일 -
쳐다본다는 이유로 폭행... 20대 남성 구속영장 신청
광주 동부경찰서는 포장마차에서 다른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23살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2일 오전 3시 20분쯤, 광주 동구 황금동의 한 포장마차에서 자신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다른 손님 2명을 폭행한 한 뒤 도주해 103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집행유예 기간에 ...
임지은 2022년 03월 24일 -
옛 연인에게 ‘1원씩’ 송금하며 스토킹... 경찰 수사
헤어진 연인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젯밤(23) 10시 반쯤, 옛 연인이 계좌에 1원씩 입금하며 다시 만나달라는 취지의 문구를 수차례 남기는 등 스토킹하고 있다는 20대 여성 A씨의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경찰은 통장 입금 내역과 피해자 진술 등을...
임지은 2022년 0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