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수사에 나선 지
하루 만에 발견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4) 오전 9시 10분쯤,
치매 증상이 있는 86살 남성 A씨가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았다는 아들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하던 중
북구 일곡동에서 순찰하던
파출소 직원들에 의해 하루 만에 발견됐습니다.
A씨는 발견 당시
길 모서리에 앉아 있었으며
왼쪽 손에 상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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