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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쏘임 추정 사망까지..벌쏘임 사고 57% 증가
최근 해남에서 풀베기 작업을 하던50대가 벌에 쏘인 뒤 숨지는 등전남에서도 벌쏘임 사고가급증하고 있습니다.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올해 전남에서 이송한 벌쏘임 환자는 324명으로 7월이 170명, 8월 108명 등대부분이 여름철에 집중됐습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때100건 이상인 57% 증가했으며, 소방당국은 무더위...
박종호 2024년 08월 21일 -
금호타이어 공장서 사망사고 잇달아‥"강도 높은 관리감독 필요"
(앵커)올해 들어 금호타이어 공장에서사망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최근 다섯달 동안 국내외에서모두 4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는데요.노동계는 재발방지를 위한강도 높은 관리감독과 처벌을 촉구했습니다.김영창 기자입니다.(기자)그제 금호타이어 광주 공장에서발전기 설치 공사를 하던60대 노동자가 감전돼 숨졌습니...
김영창 2024년 08월 20일 -
"의대 공모 참여해야"‥순천대 "입장 변화 없어"
(앵커)지역 정치권을 중심으로순천대학교가전라남도의 의대 공모에참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습니다.더불어민주당순천·광양·곡성·구례갑 소속 시·도의원들이 순천대 앞에서 성명을 발표했는데요.하지만 순천대는공모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에는변함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더불...
유민호 2024년 08월 20일 -
공무원이 된 외국인들.."다문화 인구 고충 덜어요"
(앵커) 국내 외국인 인구가 14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언어 문화적 차이로 갈등을 겪는다문화 인구 역시 적지 않은데요.한국으로 온 외국인들이 지자체 공무원으로 활약하며 통번역과 상담을 전담하는 등다문화 인구의 고충을 덜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베트남 이주 여성인 쯔엉티응아 씨가함평의 한 ...
안준호 2024년 08월 20일 -
[울산]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대책 만들어도 '유명무실'
(앵커) 얼마 전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면서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지하라는 공간 특성이 피해를 키웠는데요.각 지자체들이 이런 대형 사고에 앞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옮기는 대책을 마련했는데 상위 법이 없다 보니 실효성이 없다고 합니다.울산문화방송이다은 기자입니다.(기...
이다은 2024년 08월 20일 -
[안동] 경북도 TK통합 특별법안 공개.."청사는 안동·대구에"
(앵커)경상북도가 2백여 개의 특례가 담긴'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안'을 공개했습니다.대구시가 자체 법안을 공개한 지 나흘 만인데요.가장 쟁점이 되는 청사 위치를 두고,경상북도는 현행대로 대구와 안동 2곳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안동문화방송김경철 기자입니다.(기자)경상북도가 공개한 '대구경북 행정통합 ...
김경철 2024년 08월 20일 -
[포항] 검찰, 포항지진 7년 만에 5명 기소.."정부 관련자는 빠졌다"
(앵커)포항지진이 발생한지 7년만에 검찰이 지열발전 사업을 주관한 3개 기관 5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지열발전 사업 성공을 위해 무리하게 물을 주입했고,사전에 발생한 작은 규모의 지진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혐의입니다.반면 정부 관계자는 과실 인정이 어렵다며 불기소하면서지진 소송을 맡고 ...
김기영 2024년 08월 20일 -
금호타이어 공장서 사망사고 잇달아‥"강도 높은 관리감독 필요"
(앵커)올해 들어 금호타이어 공장에서사망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최근 다섯달 동안 국내외에서모두 4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는데요.노동계는 재발방지를 위한강도 높은 관리감독과 처벌을 촉구했습니다.김영창 기자입니다.(기자)어제 금호타이어 광주 공장에서발전기 설치 공사를 하던60대 노동자가 감전돼 숨졌습니...
김영창 2024년 08월 20일 -
"공사하고 던져 놓고 갔다"...폐기물 뒤섞인 소록도
(앵커)고흥 소록도에 폐기물들이 오랜 기간 방치돼 있습니다.폐기물 중에는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도 섞여 있는데요.공사하면서 발생한 폐기물을업체가 버리고 가는 것을 봤다는주민들의 목격담도 나오고 있습니다.소록도의 방치된 폐기물 실태를김단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고흥반도 남쪽 끝 녹동...
김단비 2024년 08월 20일 -
배 부품 상습 절도범 검거..선박을 통채로 훔치기도
(앵커)정박한 어선에 몰래 침입해주로 선박 부품을 훔쳐 달아난40대가 해경에 붙잡혔습니다.약 두 달간 10여차례에 걸쳐 절도 행각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피의자는 훔친 선박으로 도주하거나 CCTV를 훼손하며 경찰의 추적을 피해 왔습니다.최황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어둠이 짙게 깔린 여수의 국동항.한 남성...
최황지 2024년 08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