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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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역할 한계
(앵커)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가 개관한 지50일이 지났습니다.국가폭력 피해 당사자와 유가족들이심리적 어려움을 치유받고 있는 곳인데,예산과 인원 부족으로 출범부터 걱정이 많았죠.실제로 뚜껑을 열어보니 걱정했던 대로개관 이후 신규 회원이 14명에 그치는 등목표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김초롱 기자의 보도입...
김초롱 2024년 08월 19일 -
폭염에 달궈진 바다...물고기·전복 피해 속출
(앵커)지난달 말부터 전남지역 인근 바다에고수온 경보가 내려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30도에 가까운 고수온에넙치나 전복 등 어폐류가 견디지 못하고죽어나가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기자)장흥군 관산읍의 한 넙치양식장.바닥에 가만히 있어야할 넙치들이하얀 배를 내놓고 떠다닙니다.바다 수온이 넙치 적...
박종호 2024년 08월 20일 -
"공사하고 던져 놓고 갔다"...폐기물 뒤섞인 소록도
(앵커)고흥 소록도에 폐기물들이 오랜 기간 방치돼 있습니다.폐기물 중에는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도 섞여 있는데요.공사하면서 발생한 폐기물을업체가 버리고 가는 것을 봤다는주민들의 목격담도 나오고 있습니다.소록도의 방치된 폐기물 실태를김단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고흥반도 남쪽 끝 녹동...
김단비 2024년 08월 20일 -
배 부품 상습 절도범 검거..선박을 통채로 훔치기도
(앵커)정박한 어선에 몰래 침입해주로 선박 부품을 훔쳐 달아난40대가 해경에 붙잡혔습니다.약 두 달간 10여차례에 걸쳐 절도 행각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피의자는 훔친 선박으로 도주하거나 CCTV를 훼손하며 경찰의 추적을 피해 왔습니다.최황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어둠이 짙게 깔린 여수의 국동항.한 남성...
최황지 2024년 08월 20일 -
'건설경기 침체' 남광건설 법정관리 신청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남광건설도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남광건설이 지난 16일 서울 회생법원에기업회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업계측은주상복합 아파트나 오피스텔 건설 사업이기대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분석...
한신구 2024년 08월 20일 -
금호타이어 공장서 사망사고 잇달아‥"강도 높은 관리감독 필요"
(앵커)올해 들어 금호타이어 공장에서사망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최근 다섯달 동안 국내외에서모두 4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는데요.노동계는 재발방지를 위한강도 높은 관리감독과 처벌을 촉구했습니다.김영창 기자입니다.(기자)어제 금호타이어 광주 공장에서발전기 설치 공사를 하던60대 노동자가 감전돼 숨졌습니...
김영창 2024년 08월 20일 -
"올 해가 군 공항 이전 데드라인".."민*관*정이 함께 해결책 찾는다"
(앵커) 답보 상태에 놓여 있는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과 관련해광주시가 민관정이 함께해결책을 찾기로 했습니다.내년까지 예비이전후보지를 지정해야한다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의견에는올해가 데드라인이라고 못을 박았습니다.송정근 기자입니다.(기자)최근 내년 6월까지 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를 지정해야 한다고 말...
송정근 2024년 08월 20일 -
광주 상·하수도요금 각각 월 800원, 560원 인상
오는 12월부터 2027년까지 4년 간 광주 상·하수도요금이 각각 약 9% 인상됩니다.가정용 가구당 월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보면,상수도요금은 800원 오른 9,220원,하수도요금은 560원 오른 6,020원이 됩니다.광주시는 상수도요금의 경우 7년 동안 동결돼 지난해 결함액 499억 원이 발생했다며,어제(20일) 열린 물가대책위원...
김초롱 2024년 08월 20일 -
태풍 '종다리' 북상 중..오늘 밤부터 영향권
태풍 '종다리'가 북상 중인 가운데 오늘(20) 밤부터직접적인 영향권에 들겠습니다.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제주 해상에서 북상 중인 태풍 종다리는오늘(20) 밤 11시쯤 목포 인근 70km까지 근접할 것으로 보이고, 자정쯤에는 광주와 가장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이에 따라 광주와 전남에는내일(21)까지 30~80mm남해안과...
천홍희 2024년 08월 20일 -
뉴스데스크 2024.8.20
뉴스데스크 2024.8.20
2024년 08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