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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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광주비엔날레 작품 준비 순조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2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작품 설치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오늘(19일) 본전시관 3전시실에서 미국 출신 참여 작가 맥스 후퍼 슈나이더의 작품 해포식을 갖고 작품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이 밖의 작품들도 지난달부터 해상과 항공을 통해 반입이 시작됐고 이...
박수인 2024년 08월 19일 -
중복지원 된다더니‥전세사기 피해자 '부글'
(앵커)정부와 지자체가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해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전라남도도 최근 생활안정자금 100만 원을 지원하겠다고 대책을 내놨는데요.하지만, 이 생활안정자금이이미 지원을 받았던 피해자는중복해서 받을 수 없는 것으로뒤늦게 알려지면서 혼선을 빚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황순원 씨는 집...
유민호 2024년 08월 19일 -
'폭염에 숨진 20대 노동자...한 시간 동안 방치' 의혹
(앵커)지난주 장성에서는 폭염 속에 에어컨을 설치하던 20대 노동자가 온열질환을 호소하다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유족은 사고 당시 사측이 119에 신고를 하지 않는 등초기 대처가 미흡했다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보도에 김영창 기자입니다.(기자)대낮에 한 남성이 화단에서땡볕을 그대로 맞으며 누워 ...
김영창 2024년 08월 19일 -
[춘천] 고령 운전 사고 '치사율 최고'.. 제동 장치가 대안
(앵커) 최근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에 대해, 경찰이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밟았다는 결론을 내렸는데요.이후 고령 운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이 때문에 운전자의 의지 없이도 사고 직전에 차량을 멈출 수 있는 자동 비상제동장치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춘천문화방송 이송미 기...
이송미 2024년 08월 19일 -
신호위반 차량 오토바이 '쾅'..20대 외국인 중태
신호위반 차량이 오토바이를 들이받아20대 외국인 남성이 중태에 빠졌습니다.어젯밤 8시 10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60대가 몰던 경차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오토바이 운전자인 20대 외국인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입니다.경찰은 경차 운전자가 신호위반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
김영창 2024년 08월 20일 -
도시재생사업, 10년의 변화와 그림자?
(앵커)도시재생은 쇠락한 옛도심의 환경 개선을 통해경쟁력을 갖추고 주민들이 오랫동안 살 수 있는 성장 모델을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됐습니다.목포시의 쇠락한 구도심 목원동의 도시 재생 사업은 이런 기대를 만족시켰을까요?목포문화방송 허연주 아나운서입니다.(기자)100년 전, 동네를 누볐던 실제 물지게꾼 이름을딴 ...
허연주 2024년 08월 19일 -
"쌀값 하락 주범, 쌀 수입 중단해야"..농협까지 투쟁 합류
(앵커)47년 만의 쌀값 대폭락에 농업 관계자들이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농민들은 애지중지 기른 논을 갈아엎었고,재고를 떠안은 농협 관계자들까지 거리로 나섰습니다.서일영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기자)노랗게 익어 고개 숙인 벼들을트랙터가 밟고 지나갑니다.5천여 제곱미터 황금 들판이 진흙밭으로 변해...
서일영 2024년 08월 19일 -
[부산] '어둠에서 보기'..2024 부산비엔날레 개막
(앵커)올해로 30주년째인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부산에서는 2024 부산비엔날레가 65일간의일정에 들어갔습니다.올해 부산비엔날레 주제는 어둠과 보임의 역설, 즉 "어둠에서 보기" 입니다.부산문화방송 서준석 기잡니다. (기자)투명한 플렉시 글라스로 제작된 수백 개의 창.공간과 공간을 나누는...
서준석 2024년 08월 19일 -
[울산] AI가 교차로 제어‥ 도로에 등장한 첨단기술
(앵커)인공지능 같은 첨단 정보통신 기술들이 차량이 다니는 도로에도 접목되고 있습니다.상습 정체구간의 소통을 직접 개선해 주거나, 운전자들의 편의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울산문화방송 유희정 기자입니다.(기자)문수로와 남부순환로가 겹치는 남구 옥현사거리.인근 고속도로나 체육공원에서 한꺼번에 교통량이 ...
유희정 2024년 08월 19일 -
구두 수선비 모아 구청 기부한 70대 노부부
광주에서 구두 수선 가게를 운영하는70대 노부부가 해마다 수선비를 모아 구청에 기부해온 사실이 알려졌습니다.광주 동구에 따르면 동구 대인 교차로에서 구두 수선 가게를 운영하는 김주술씨와 최영심씨 부부는 매출의 10%를 돼지 저금통에 모아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430여만 원을 동구에 기부했습니다.동구는 기...
천홍희 2024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