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인근 해상을 운항하던 중
위치 신호가 끊겨 침몰한 것으로 추정됐던
진도선적 어선이 사고 없이
무사 운항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젯밤(24) 11시 15분쯤
제주도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12명을 태운 46톤급 근해통발어선의
위치 신호가 끊겨 해경이 수색에 나선 결과,
오늘 오전 9시쯤 차귀도 남서쪽
약 244㎞ 해상에서 정상 조업 중인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발견된 승선원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으며,
해경은 선박위치식별장치의 감도가 약해져
신호가 끊겼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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