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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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본 2018년- 사회 부문 : 미투에서 보이스피싱까지
(앵커) 2018년이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1년동안 우리 지역에서는 어떤 이슈들이 있었는지 분야별로 살펴 보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첫 순서로 사회 분야의 이슈들을 김철원 기자와 함께 돌아보겠습니다. (질문1)먼저 미투운동 얘기부터 시작해볼까요? 서지현 검사의 용기있는 폭로에서 시작된 미투 열풍이 우리 ...
김철원 2018년 12월 26일 -
되돌아본 2018년-사회 부문
(앵커) 2018년이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1년동안 우리 지역에서는 어떤 이슈들이 있었는지 분야별로 살펴 보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첫 순서로 사회 분야의 이슈들을 김철원 기자와 함께 돌아보겠습니다. ------------------------------------------ 질문1)먼저 미투운동 얘기부터 시작해볼까요? 서지현 검사의 ...
김철원 2018년 12월 26일 -
수술기구가 4년 간 몸 속에...
(앵커)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신장결석 제거 수술을 받은 한 환자가 뱃 속에 4년 동안이나 수술기구를 품고 살아왔던 사실이 최근 드러났습니다. 병원은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니 그제서야 이 도구를 확인하고 부랴부랴 수술기구를 빼냈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잡니다. (기자) 지난 10월, 39살 박 모 씨의 배를 찍은 엑...
남궁욱 2018년 12월 25일 -
광주 도심한복판서 음주운전 추격전
(앵커)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윤창호법이 시행된 상태지만 음주사고는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 도심 한복판에서 음주 사고를 낸 차량이 달아나다가 추격에 나선 시민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잡니다. (기자) 은색 SUV차량이 후진을 하는가 싶더니, 서있던 택시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남궁욱 2018년 12월 24일 -
故 김용균씨의 죽음3 - 광주시 정규직화 느려진 이유
(앵커) 비정규직과 '위험의 외주화' 등 우리 지역의 노동 문제를 며칠째 짚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문제를 살펴볼 텐데요. 민선 7기가 들어선 이후 정규직화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졌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시 산하 출자기관에서 비정규...
남궁욱 2018년 12월 20일 -
故 김용균씨의 죽음2 - 공공부문 정규직화 약속은 어디에?
(앵커) 비정규직이었던 고 김영균 씨는 공기업에서 일을 하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공공부문에서 모범을 보이겠다며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는데요. 공공부문 현장에서 이 가이드라인이 지켜지고 있을까요?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공기업인 서부발전에서 운송설비 점검업무를 하던 고 김용균 씨...
우종훈 2018년 12월 19일 -
민간공원 사태3 - 특례사업 2단계 파장 어디까지?
◀ANC▶ 우여곡절 끝에 우선협상대상자가 변경됐지만 많은 논란과 의문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재평가에서 탈락한 업체가 불복할 경우 공원 일몰제가 적용되는 오는 2020년 전까지 사업을 수행하기 어려워 질 수도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VCR▶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자치단체가 시행하기 어려운 도시공원 조성...
2018년 12월 19일 -
민간공원 사태2 - 우선협상대상자 2곳 변경
(앵커) 민간공원 2단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가 결국 바뀌었습니다. 총체적 부실 논란 속에 여섯 곳 중 두 곳의 사업자가 변경됐습니다. 광주시는 책임을 물어 담당 공무원 2명을 대기발령 조치했지만 이 정도로 문제가 해결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먼저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민간공원 2단계 사업과 관련해 광주시가...
2018년 12월 19일 -
故 김용균씨의 죽음1 - '위험의 외주화' 지역도 마찬가지
(앵커)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고 김용균 씨 사망 사고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들을 드러냈습니다. 힘없는 누군가는 일하기 위해서 목숨을 걸어야하는 현실... 우리 지역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김 씨를 추모하는 분위기 속에 위험과 죽음을 외주화하는 현실에 대해 비판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남궁 욱 ...
남궁욱 2018년 12월 18일 -
수천톤 쓰레기로 공사 중단
(앵커) 청소년 문화시설을 짓던 광주의 한 공사 현장에서 수천 톤의 쓰레기가 나왔습니다. 건물을 짓는 게 불가능할 정도여서 공사는 전면 중단됐고, 새로운 터을 다시 찾아야 할 형편입니다.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공사 현장에 자재가 널부러져 있습니다 출입문이 굳게 닫힌 채 드나드는 작업자 한명 없어 ...
2018년 12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