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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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땅에 건축폐기물... 누가 치워야 하나
(앵커) 빌린 땅에 폐기물을 불법으로 방치하면 누구의 책임일까요? 임차인이 버티면 결국 땅 주인이 치워야 한다는데요. 이때문에 전남지역 곳곳에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불이 난 담양의 폐기물 창고입니다. 시설을 태워 1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이 폐기물 ...
남궁욱 2019년 01월 07일 -
자유한국당, 5.18 조사위원 추천 또 미뤄
◀ANC▶ 이런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5.18 진상조사위원 추천을 또 미뤘습니다. "진상 규명을 방해하지 말고 차라리 추천권을 반납하라"는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보도에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자유한국당이 5.18 진상규명 조사위원 추천을 또 미뤘습니다. 당초 새로 취임한 나경원 원내대표가 오늘(7)까지는 추천하겠...
2019년 01월 07일 -
신년기획4 - 도시철도 2호선 올해 착공
(앵커) 새해 들어서는 지난 16년 간의 논란을 마치고 도시철도 2호선이 본격적으로 건설됩니다. 행정 절차가 잘 진행된다면 올 상반기에 공사가 시작됩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새해부터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현재 진행 중인 설계 용역과 환경교통영향평가를 이달 안에 마...
2019년 01월 05일 -
5.18 계엄군이 유공자?2 - 어떻게 가능했나?
◀ANC▶ 이렇게 조작과 왜곡이 가능했던 건 심사가 허술했던 탓도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국방부와 보훈처의 문서를 보면 5.18을 전쟁으로, 시민은 적으로 간주하고 있는데 이런 시각이 최근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남궁 욱 기자입니다. ◀VCR▶ (C.G)현행 국가유공자법에 따르면 전투 또는 이...
2019년 01월 04일 -
5.18 계엄군이 유공자?1 - 서류 '조작' 의혹
◀ANC▶ 5.18 계엄군들이 국가유공자가 되고, 국립 현충원에도 안장됐다고 얼마 전에 보도해드렸습니다. 오늘은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집중적으로 따져보겠습니다. 광주MBC가 국가유공자로 지정된 계엄군들의 보훈심사 서류를 입수해 살펴봤더니 왜곡과 조작의 흔적들이 다수 발견됐습니다. 먼저 김인정 기자의 단...
2019년 01월 04일 -
의료인 위협.. 더욱 취약한 '동네병원' 의사들
(앵커)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故 임세원 교수 사건을 계기로 의료진의 안전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우리 지역의 의료진들도 위험에 노출되기는 마찬가지인데 특히 중소병원이 더 취약합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중년여성이 진료실 바닥에 누워 고함을 치며 욕설을 합니다. 의사가 ...
우종훈 2019년 01월 03일 -
신년기획3 - 광주형 일자리 최우선 과제로 재추진
(앵커) 광주형 일자리를 성공시키는 건 올해도 역시 광주시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정부와 여당이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고 있는만큼 멈춰있는 협상도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광주시의 의지는 확고합니다.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고 일자리도 늘리기 위해...
2019년 01월 03일 -
신년기획2 - 한전공대 설립 본격화
(앵커) 한전공대 설립 절차가 이번 달부터 본격화합니다. 최종 후보지가 1월말에 결정되고, 한전공대의 규모와 운영 방안도 1월 중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한전공과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광주지역 4개 자치구와 전남지역 나주시가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역 발전을 이끌 기회라는 ...
이계상 2019년 01월 02일 -
반갑다 2019년5 - '건강과 행복 가득한 한 해' 기원
◀ANC▶ 이번에는 바다와 호수로 가보겠습니다. 해가 떠오르는 모습이 산에서와는 달랐지만 새해에 거는 희망과 기대는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문연철 기자입니다. ◀END▶ ◀VCR▶ 호수 너머 산들이 붉게 달아오릅니다. 2천19년 첫 해가 짙게 낀 구름을 밀어내고 장관을 연출합니다. 해맞이객들은 살을 에는 ...
문연철 2019년 01월 01일 -
반갑다 2019년4 - 새해 첫 해맞이
(앵커)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 날, 여러분은 어떤 계획을 세우셨습니까? 올해도 수많은 시민들이 무등산에 올라 새해 소망을 기원하며 희망을 품었습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1 (싱크) "2019 화이팅" 칼바람이 부는 영하의 날씨에도 무등산에는 해맞이 인파가 모여들었습니다. 2019년 새해의 해가 어둑...
우종훈 2019년 01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