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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이나 전자발찌 끊고 도망간 20대
(앵커) 성범죄 전력이 있는 20대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습니다. 이 남성이 전자발찌를 끊은 게 벌써 세번째인데 발찌가 쉽게 훼손된다는 사실에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자입니다. (기자) 성범죄 전력으로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27살 민 모씨가 전자발찌를 훼손했다는 신호가 경찰에 접수된 것...
남궁욱 2019년 01월 15일 -

장록습지 국가습지 지정 놓고 갈등
(앵커) 광주 도심에서 가까운 황룡강 장록습지를 국가습지로 지정할 지를 두고 환경단체와 주민들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개발과 보존, 두 가치가 또 충돌하는 양상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황룡강 장록습지는 다른 습지와 달리 도심과 매우 가깝습니다. 3제곱킬로미터에 이르는 방대한 습지는 야생동...
우종훈 2019년 01월 15일 -

황룡강 장록습지 논란1 - 국가습지 지정 놓고 갈등
(앵커) 광주 도심에서 가까운 황룡강 장록습지를 국가습지로 지정할 지를 두고 환경단체와 주민들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개발과 보존, 두 가치가 또 충돌하는 양상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황룡강 장록습지는 다른 습지와 달리 도심과 매우 가깝습니다. 3제곱킬로미터에 이르는 방대한 습지는 야생동...
우종훈 2019년 01월 15일 -

연수인가 외유인가2 - 나가서 뭘 배워왔냐고 물으니...
(앵커) 해외 연수를 빙자한 지방의원들의 외유가 요즘 따가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연수라면 뭔가를 배울 목적일 텐데 왜 그렇게 다들 관광지만 찾는 건지 또, 외국에서 배운 건 어떻게 활용하는지 궁금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최근 해외연수를 다녀왔거나 연수 중인 지방의회를 직접 찾아가서 물어봤더니 어이없는 ...
우종훈 2019년 01월 10일 -

브레이크 풀린 화물차 도심의 흉기
(앵커) 어제(9) 9 명의 사상자를 낸 비탈길의 화물차 사고는 브레이크 문제 때문이 아닌가 의심됩니다. 오래된 화물차들의 경우 브레이크 고장이 종종 대형 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자동차 검사소에 5톤 화물차가 들어서고 있습니다. 운행을 시작한 지 오래된 화물차들이 바퀴와 브...
남궁욱 2019년 01월 10일 -

연수인가 외유인가 지방의원들
(앵커) 해외 연수를 빙자한 지방의원들의 외유가 요즘 따가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연수라면 뭔가를 배울 목적일 텐데 왜 그렇게 다들 관광지만 찾는 건지 또, 외국에서 배운 건 어떻게 활용하는지 궁금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최근 해외연수를 다녀왔거나 연수 중인 지방의회를 직접 찾아가서 물어봤더니 어이없는 ...
우종훈 2019년 01월 10일 -

주유하는 편의점2 - 주유업계 반발.."생계 위협"
◀ANC▶ 대기업이 편의점을 앞세워 주유소까지 진출하자 기존의 주유소 업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이 자본력을 무기로 저가 마케팅에 나서면 생계를 위협받게 될 거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불경기에 인건비를 감당할 수 없어 부부 두 명이 운영중인 목포의 한 주유...
김진선 2019년 01월 09일 -

주유하는 편의점1 - 목포에서 첫 개시
◀ANC▶ 편의점 업계 4위인 이마트24가 주유소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편의점 안에 주유소 기능을 집어넣겠다는 건데... 목포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목포의 한 8차선 대로에 양방향으로 자리잡은 주유소. 유니폼과 모자를 갖춰입은 직원들이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
김진선 2019년 01월 09일 -

6년만의 택시요금 인상2 - 사업주에게만 좋다?
(앵커) 이렇게 택시 요금이 오르면 기사들의 처우나 승객에 대한 서비스도 개선돼야 심리적 저항이 적을 텐데요. 기대가 낮기 때문인지 요금 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습니다. 이어서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택시 요금 인상이 과도한 사납금 인상으로 이어지면 종사자들이 처우 개선 등 인상 효과를 체감하지...
2019년 01월 09일 -

6년만의 택시요금 인상1 - 엇갈리는 반응
(앵커) 내일(10)부터, 보다 정확히는 오늘 밤 자정부터 광주의 택시요금이 오릅니다. 물가 인상을 감안하면 오를만 하다는 의견이 있는가하면 이용자 부담만 늘 거라는 걱정도 있습니다. 먼저 정용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택시요금 인상은 지난 2013년 이후 6년만의 일입니다. (CG1) 중형택시를 기준으로 기본요금이 ...
2019년 01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