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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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리) 광주도시철도2호선, 찬성 VS 반대
◀ANC▶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운명을 가를 공론화 토론이 임박했습니다./ 찬반 양측은 각각의 주장을 담은 자료를 만들어 시민참여단에 제공했고, 사실상 결정권을 쥐고 있는 참여단도 개별적으로 사전 학습에 들어갔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들 중에 참여단이 있을 수 있고, 또 광주의 미래를 결정하는 문제인만큼 자료...
2018년 11월 06일 -
허술한 신분증3 - 가짜 신분증 매매 극성.. 대책 필요
(앵커) 돈 주고 위조 신분증을 만드는 건 영화에서나 나오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도 그런 일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짜 신분증은 그 자체로도 범죄지만 2차 범죄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보도에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트위터에서 '신분증 위조'를 검색하면 가짜 신분증을 만들어줄...
우종훈 2018년 11월 02일 -
광주형일자리2 - (대담)현대차 합의 앞으로 어떻게 되나?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광주시와 한국노총이어렵게 합의를 이뤄냈습니다. 밤사이 마라톤 회의가 있었다는데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또 현대차와의 투자 협상은어떻게 진행될지 더 알아보겠습니다./ 원탁회의 의장을 맡아 중재를 이끌었던박병규 전 광주시 경제부시장이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2018년 11월 01일 -
광주형일자리1 - 광주시 노동계 전격 합의
(앵커) 현대차 투자 유치를 위한 막판 협상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노동계가 어젯밤 마라톤 회의 끝에 새로운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이제 남은 건 현대차와의 합의를 이끌어 내는 일입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세 차례의 원탁회의 끝에 광주시와 노동계가 최종 협상안에 합의했습니다. 광주형 ...
2018년 11월 01일 -
허술한 신분증2 - 얼마나 허술하길래..심사위원회도 안 열어
(앵커) 운전면허를 발급하는 기관에서 가짜 신분증을 만들어주는 어이없는 실태, 어제 보도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얼마나 허술하기에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또 제도적인 허점은 없는지 따져 보겠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조직폭력배와 그 지인이 공모해 가짜 운전면허증을 만든 건 지난해 12월입니다...
우종훈 2018년 11월 01일 -
5.18 진상규명2 - "진상조사위 개문발차하라"한국당 압박
(앵커) 계엄군의 성폭행뿐만 아니라 5.18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선 진상조사가 시급한데도 조사위원회 구성은 지연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조사위원 추천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럴 거면 차라리 추천권을 포기하라며 여야가 한국당을 거듭 압박했습니다. 보도에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의 발표...
윤근수 2018년 10월 31일 -
5.18 진상규명1 - 당시 계엄군, 총 들이대며 집단성폭행
◀ANC▶ 5.18 당시 계엄군의 성폭행은 알고도 쉬쉬했습니다./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만행은 그래서 유언비어처럼 치부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무도한 만행은 엄연한 사실이었고, 정부 조사에서도 처음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그동안 말 못한 피해자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도 없습니다. 먼저 김인정 기자입니다.// ...
2018년 10월 31일 -
허술한 면허증1 - 대포면허증, 실제로 발급됐다
(앵커) 위조된 가짜 신분증으로 추적을 피해오던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이 가짜 신분증을 발급해준 곳이 운전면허 시험장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남성이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창구 직원과 실랑이를 벌입니다. 직원으로부터 무언가를 받아들...
우종훈 2018년 10월 31일 -
환경 미화원 사망 그 후 1년 3 - 먼지·매연 마시고 퇴직 뒤 덜컥 폐암
◀ 앵커 ▶ 수십 년 동안 매일 거리에서 배기가스와 매연을 뒤집어쓰며 일하다가 퇴직 뒤 폐암 진단을 받은 환경미화원들이 있습니다. 환경미화원으로 일할 때 건감 검진을 받았지만 미화원의 검진 항목에는 정작 폐암을 진단할 수 있는 항목은 빠져있다고 합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병상에 누워 폐암...
장용기 2018년 10월 27일 -
뉴스 보고 어설프게따라한 금은방 절도범들
(앵커) 지난해 절도범들에게 피해를 봤던 금은방에 또 다른 절도범이 들었습니다. 범행 영상이 담긴 뉴스를 보고 어설프게 따라한 건데요, 이번엔 어림없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13일 새벽 광주의 한 금은방. 3인조 남성들이 도구로 유리를 깨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리는 깨지지 않았고 경보음이...
우종훈 2018년 10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