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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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정신대 승소확정1 - 73년만에 한 풀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들
(앵커) 전범기업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이 결국 이겼습니다./ 광복 이후 73년, 재판을 시작한지 19년만입니다.// 먼저, 오늘 대법원의 판결 내용을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펙트) 대법원이 양금덕 할머니를 비롯한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19...
송정근 2018년 11월 29일 -
한국형발사체2 - 2021년 누리호 성공 발사 '청신호
◀ANC▶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의 액체엔진 시험발사체가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3년 뒤로 예정된 누리호 발사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이번 시험발사 성공의 의미와 향후 일정을 조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한국형발사체 개발의 핵심은 75톤급 액체엔진의 자체 개발과 제작입니다. ...
최우식 2018년 11월 29일 -
한국형발사체1 - 시험발사체 발사 성공
◀ANC▶ 우리나라가 한국형발사체 개발의 핵심인 75톤급 액체엔진 독자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어제(28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시험발사체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고흥 나로우주센터. 연료와 산화제 주입까지 모두 마친 시험발사체가 하늘을 향해 발사대에 곧추 세워져 있...
최우식 2018년 11월 29일 -
광주시 미세먼지 저감대책 지켜지나 돌아보니
(앵커) 중국발 황사가 한반도를 덮치면서 오늘 광주와 전남 일부지역에 한때 미세먼지 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시민들의 걱정이 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광주시는 이런 불안과 피해를 덜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보다 강화된 저감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지난 주에 발표했는데요. 실제 현장에서는 잘 지켜지는지 우종훈 기...
우종훈 2018년 11월 28일 -
광주형 일자리4 - 협상 막바지에 '광주시 위임' 재확인
◀ANC▶ 이처럼 여야 정치권의 독려와 압박이 연일 이어지다보니 광주시와 지역 노동계가 부담을 크게 느낄 수 밖에 없는데요. 오늘(27) 한국노총이 협상의 전권을 광주시에 포괄적으로 위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꽉 막혀있는 현대차와의 투자 협상에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인정 기자입니다. ◀VC...
2018년 11월 27일 -
광주형 일자리3 - "초당적 협력·지원 약속"
(앵커) 광주형 일자리는 정치권에서도 뜨거운 이슈입니다. 초당적인 지원 약속이 잇따라 나오는가 하면 광주에서 실패하면 다른 지역으로 옮기자는 얘기도 요즘 부쩍 거론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형 일자리가 성공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광주를 찾은 바른미래당 지도부...
2018년 11월 27일 -
치매국가책임제2 - 시행 1년..현재는?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치매는 환자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큰 고통입니다. 치매 국가 책임제는 이런 고통을 덜어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요. 변화는 시작됐지만 속도가 너무 더딥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75살 선성채 씨와 70살 윤현숙 씨 부부는 1달 전부터 치매 안심센터를 찾고 있습니...
송정근 2018년 11월 26일 -
치매국가책임제1 - 치매 부인 돌본 80대 노부부 동반 자살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당시에 치매를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치매를 개별 가정의 문제로만 보지 않겠다는 게 공약의 핵심입니다. 그렇다면 이 공약은 잘 지켜지고 있을까요? 먼저 치매 환자 가족들의 현실을 남궁 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주 금요일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81살 A씨와 그 부인...
송정근 2018년 11월 26일 -
오피스텔 관리비 어디로 내야 하나
(앵커) 광주의 한 오피스텔 입주민들이 관리비 문제 때문에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오피스텔을 지은 건설사측과 일부 주민들이 구성한 단체가 서로 자기들한테 내라고 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어떤 사연인지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7월 광주의 한 오피스텔에 입주한 성해경 씨는 관리비 때문에 스트레스...
남궁욱 2018년 11월 25일 -
사망사고 난 스쿨존, 다시 가봤더니...
(앵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과속이나 주정차가 금지돼 있는데도 잘 지켜지지 않습니다. 사고가 나면 달라질까 싶지만 오늘도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운전자들의 양심에만 맡길 일은 아닌 듯 합니다. 보도에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등굣길 교통지킴이로 일하던 70대 정 할머니가 버스에 치여 숨진 것은 어린이보...
우종훈 2018년 1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