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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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단체 일탈2 - 봉사활동까지 조작..왜?
(앵커) 이렇게까지 하면서 봉사활동 시간을 조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학에서 수시모집, 특히 학생부 전형 비중을 높이면서, 봉사활동 실적이나 체험 학습 등도 중요해졌기 때문인데요 다른 수험생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는 겁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2019년 대입전형 수...
송정근 2018년 08월 29일 -
자원봉사단체 일탈1 - 학생 봉사시간 조작
◀ANC▶ 다음 달 10일부터 대학들의 수시모집이 시작되는 가운데 광주의 시험지 유출과 강남의 쌍둥이 성적 파문 등 학생부와 관련된 사건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광주의 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에서 한 자원봉사단체가 중 고등학생들의 봉사시간을 부풀려 등록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김인정 기자의 단...
2018년 08월 29일 -
호우피해2 - 태풍피해 90억..산정방식 개선 주목
◀ANC▶ 태풍 솔릭으로 전남은 백 억원에 가까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피해가 큰 완도의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함께 관행적인 피해산정 방식개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장용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금까지 전남재해대책본부에 접수된 현황을 보면 서남권에 오래 머물면서 비바...
장용기 2018년 08월 28일 -
호우피해1 - 고가도로도 잠기게 한 집중호우 원인은?
(앵커) 어제 광주도심 곳곳에 폭우가 쏟아졌지만 백운광장 일대는 특히 심했습니다. 배수관로 처리 용량이 한계에 부딪쳐 고가도로 일부가 물에 잠길 정도였는데요. 잦아지고 있는 폭우가 지자체의 배수 행정에도 고민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고가도로까지 잠겨버릴 정도의 집중호우. 광주 남구 ...
송정근 2018년 08월 28일 -
고가도로도 잠기게 한 집중호우 원인은?
(앵커) 어제 광주도심 곳곳에 폭우가 쏟아졌지만 백운광장 일대는 특히 심했습니다. 배수관로 처리 용량이 한계에 부딪쳐 고가도로 일부가 물에 잠길 정도였는데요. 잦아지고 있는 폭우가 지자체의 배수 행정에도 고민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고가도로까지 잠겨버릴 정도의 집중호우. 광주 남구 ...
송정근 2018년 08월 28일 -
태풍에 이어 물폭탄..잠기고 무너지고
(앵커) 태풍 솔릭 때는 큰 피해 없이 지나갔는데 뒤늦게 내린 집중호우에 광주전남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시간당 70밀리미터가 넘는 물폭탄에 광주시내와 전남지역 곳곳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마치 강처럼 변해버린 왕복7차선 도로를 차량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지나갑니다. 고가도로...
송정근 2018년 08월 27일 -
이미 지어지고 있는 태양광 발전시설도 곳곳에서 갈등
(앵커) 태양광 발전을 놓고 곳곳에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태양광 허가를 둘러싼 갈등은 물론이고, 이미 공사가 진행되는 현장에서도 주민과 사업자간에 마찰이 속출하고 있는데요... 그 현장을 송정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지붕이 있는 축사의 CCTV 영상입니다. 원래대로라면 햇볕이 축사 안을 비출 시간이 ...
송정근 2018년 08월 25일 -
태풍 솔릭 관통7 - 가뭄 해갈에는 도움 됐을까?
◀ANC▶ 그동안 '효자 태풍'이 안 오나 기다리신 분들도 계셨을 텐데 크든 작든 태풍은 피해를 남기기 때문에 결코 반길 수만은 없습니다. 그래도 태풍 솔릭이 가뭄 해갈이나 폭염을 물리치는 데는 도움이 됐을까요? 이다솔 기상캐스터가 알아봤습니다. ◀VCR▶ 가뭄 때문에 저수율이 떨어져 심각 단계까지 갔던 나주호입...
이다솔 2018년 08월 24일 -
태풍 솔릭 관통6 - 과수 농가 '울상' 벼 농가 '안도'
(앵커) 이번엔 농촌으로 가보겠습니다. 추석 대목과 수확를 앞둔 농촌에서도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는데 특히 바람 때문에 과수 농가의 피해가 컸습니다. 이어서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나뭇가지에 달려 있어야 할 배가 바닥에 나뒹굴고 있습니다. 다음달 수확을 앞두고 태풍 솔릭의 강풍에 우수수 떨어졌습니다. (스탠...
송정근 2018년 08월 24일 -
태풍 솔릭 관통5 - 느린 태풍이 휩쓴 완도...전복양식장 '초토화
◀ANC▶ 태풍 '솔릭'은 물러갔지만 곳곳에 피해를 남겼습니다. 걱정했던 것만큼은 아니라고 위안삼을 수도 있겠지만 피해를 입은 농어민들에겐 날벼락 같았을 겁니다./ 특히 바닷가쪽의 피해가 컸는데 유례없이 느린 태풍에 완도 전복 양식장은 그야말로 쑥대밭으로 변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END...
김양훈 2018년 08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