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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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 밑그림2 - '넘어야할 산'
(앵커) 대강의 청사진이 나왔습니다만 한전공대 설립까지는 넘어야할 산이 많습니다. 대학을 어디에 세울지 합의가 필요하고, 정부의 지원이나 재정 문제도 풀어야할 과제입니다. 보도에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한전공대 설립 로드맵 대로라면 대학 설립과 개교시기는 2022년 3월입니다. 당장 3년 6개월여 만에 대학 설...
이계상 2018년 09월 10일 -
한전공대 밑그림1 - 소수정예 대학으로 '윤곽'
(앵커)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성공을 이끌 한전공대의 밑그림이 나왔습니다. 작지만 강한 '소수정예 대학'으로 설립 방향이 잡혔습니다. 먼저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에너지밸리를 성공시키고 세계 최고의 에너지 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전력은 흔들림없이 한전공대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이계상 2018년 09월 10일 -
논란의 남구청사5 - 입점 소상공인 "버티라고만.."
◀ANC▶ 광주 남구청의 임대 사업 실패로 쇼핑몰에 입점한 상인들도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지역 상권 살리겠다고 시작한 일이었는데 상인들은 죽겠다고 하소연입니다. 보도에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광주 남구청 안에 있는 가구백화점입니다. 광주메가몰보다 먼저 들어와 공실률이 높은 악조건을 딛고 영업해온...
2018년 09월 07일 -
12회 광주비엔날레 2 - 광주비엔날레 '경계'를 묻는다
(앵커)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경계'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을 미술 작품을 통해 표현했습니다. 공간적으로 전시의 범위가 넓어진 것도 특징입니다. 박수인 기자 (기자) 시리아 난민들을 비행기 지붕에 태운 가상의 항공사 포스터. 전쟁과 강제이주로 만들어진 난민촌의 모습들은 세계화된 이후에도 이념과 종교 등으로 경계...
윤근수 2018년 09월 06일 -
12회 광주비엔날레 1 - (생중계)광주비엔날레 개막...66일 대장정
(앵커) 2년마다 열리는 현대미술 축제죠. 광주비엔날레가 개막했습니다./ 지금 개막식이 열리고 있는데요. 현장을 연결합니다. 우종훈 기자 개막식 행사가 한창이죠? (기자) 네. 이곳 광주비엔날레 광장에는 국내외 미술계 인사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엔날레에 참여한 ...
윤근수 2018년 09월 06일 -
논란의 남구청사4 - 에스컬레이터 업체로 '불똥'
(앵커) 광주 남구청의 쇼핑몰 문제를 연속 보도하고 있는데요. 남구청과 자산관리공사가 사업 실패의 책임을 놓고 네 탓 공방을 하는 사이에 엉뚱하게 공사업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시공업체는 필요할 때는 통사정하더니 이제와서 나몰라라한다며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상가...
2018년 09월 06일 -
논란의 남구청사3 - 누가 잘못했나?
◀ANC▶ 광주 남구청에 쇼핑몰을 만들었는데 상인들은 빠져나가고, 구청과 자산관리공사는 서로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다고 어제 전해드렸는데..... 어떻게하다 이 지경이 됐는지 오늘은 더 자세히 따져봤습니다. 그동안 오간 계약서와 공문들을 통해 추진 과정을 살펴봤더니 남구청의 무리수와 자산관리공사의 안일함이 ...
2018년 09월 05일 -
논란의 남구청사2 - 무엇이 문제인가?
(앵커) 임대 수익에 대한 계산이 틀어지면서 건물주인 남구청과 임대권자인 자산관리공사의 사이도 틀어졌습니다. 네 탓 공방도 모자라서 남구청은 감사원 감사까지 청구했다는데... 그동안 두 기관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이어서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본격적인 갈등이 시작된 건 지난 6월 자산관리공사가 ...
2018년 09월 04일 -
논란의 남구청사1 - 무엇이 문제인가?
(앵커) 지난 2013년, 광주 남구청은 봉선동에서 백운광장 근처로 청사를 옮겼습니다. 그러면서 청사의 절반을 쇼핑몰로 만들었습니다./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고, 청사를 옮길 때 들어간 리모델링 공사비를 쇼핑몰 임대료 수입으로 충당한다는 계산이었습니다.// 하지만 5년이 지난 지금 쇼핑몰은 텅텅 비어 있고, 공사비를 ...
2018년 09월 04일 -
분노조절장애 범죄 잇따라...
(앵커) 이른바 분노조절장애로 인한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별 것 아닌 일에도 극단적인 분노를 나타내고 결국 폭행과 범죄로 이어지는 이런 일이 왜 계속 늘고 있는 것인지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차량블랙박스 영상/ "저기요, 방금 박았잖아요." "뭐?" 접촉사고에 항의하는 자동차 운전자에게 느닷...
우종훈 2018년 09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