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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광주비엔날레 1 - (생중계)광주비엔날레 개막...66일 대장정

윤근수 기자 입력 2018-09-06 08:46:21 수정 2018-09-06 08:46:21 조회수 1

(앵커)
2년마다 열리는 현대미술 축제죠.
광주비엔날레가 개막했습니다./

지금 개막식이 열리고 있는데요.
현장을 연결합니다.

우종훈 기자
개막식 행사가 한창이죠?

(기자)

네. 이곳 광주비엔날레 광장에는
국내외 미술계 인사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엔날레에 참여한 큐레이터들이
전시 개요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미디어 아티스트인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 퍼포먼스 작품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VCR▶

오늘 개막식에는 나종민 문체부 차관이
정부를 대표해서 참석했고,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또 이번 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선정된
아이돌 가수 겸 배우, 진영씨가
비엔날레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습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광주비엔날레에는
40여 개 나라에서
160여 명의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참가 규모로는 역대 최대입니다.

'상상된 경계들'이란 주제를 표현하기 위해
7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전시한 작품들은
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문화전당에서 열리는 북한 미술전은
개막 전부터 각별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5.18의 현장인 옛 국군통합병원에서 열리는
GB커미션, 즉 광주비엔날레 커미션과
해외 미술 그룹과 지역의 미술관이 함께 꾸민 파빌리온 프로젝트는
새로운 시도로 첫 평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일반 관람객들을 맞이하는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11월 11일까지 66일간 계속됩니다.

엠비씨 뉴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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