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한걸음 더]

한전공대 밑그림1 - 소수정예 대학으로 '윤곽'

이계상 기자 입력 2018-09-10 18:10:28 수정 2018-09-10 18:10:28 조회수 1

(앵커)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성공을 이끌
한전공대의 밑그림이 나왔습니다.

작지만 강한
'소수정예 대학'으로
설립 방향이 잡혔습니다.

먼저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에너지밸리를 성공시키고
세계 최고의 에너지 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전력은 흔들림없이
한전공대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종갑
"에너지 교육과 클러스터 핵심으로 키울 터"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1단계 용역에서
'작지만 강한' 소수 정예 대학을
2022년 3월에 개교하는걸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c.g)
/학생수는 천여 명, 교수는 백여 명,
부지는 120만 제곱미터 규모로, 세계 최고의
에너지특화 대학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세계 유수의 대학을 모델로 최고 대학 설립"

한전공대 학생들에게는
입학금과 등록금을 전액 면제해주고,
우수 교수진 확보를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연봉과 연구비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포항공대 방사선 가속기연구소와 같은
세계 유일의 연구 기능을 갖춰 지구촌 인재들이 앞다퉈 찾는 대학을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한전공대에서 꼭 교육을 받아야할 곳으로"

한전은 에너지분야에서
오는 2040년까지 국내 최고의 대학으로,
2050년까지 세계 최고의 공대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ANC▶◀END▶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광주
  • # 광주광역시
  • # 전남
  • # 전라남도
  • # 광주전남
  • # MBC
  • # 김인정
  • # 한전공대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