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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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죽순 태양광 시설1 - 여기저기서 갈등
(앵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따라 우리 지역에 태양광발전과 같은 친환경에너지시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후죽순 들어서는 태양광시설을 두고 지역 곳곳에서 갈등이 일고 있는데요. 광주MBC는 연속기획보도를 통해 현상과 원인을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전남지역 태양광 시설의 현황을 남궁욱 ...
남궁욱 2018년 09월 24일 -
도시철도2호선1 - 우여곡절 공론화위원회 출범
(앵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논란에 종지부를 찍어야하는 무거운 숙제를 안고 공론화위원회가 오늘 출범했습니다. 11월 10일까지, 촉박한 일정 속에 시민들이 납득할만한 결론을 끌어낼 수 있을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먼저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교수와 변호사 등 7명으로 구성된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
2018년 09월 17일 -
현수막 걸었다고 배차 중지 통보 논란
(앵커) 음료 회사의 제품을 실어나르는 화물차 기사들이 하루 아침에 배차 중지를 통보받았습니다. 운송료를 현실화하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차량에 내걸었다는 이유로 일감을 끊어버린 겁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기업 음료회사 광주공장에서 음료수 제품을 실어나르는 화물차 기사 이상용씨가 공장에 ...
송정근 2018년 09월 17일 -
도시철도2호선2 - (앵커대담)공론화,어떻게?_최영태 광주시민권익위원장
(앵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와 관련해궁금한 사안들을몇가지 더 알아보겠습니다. 광주 시민권익위원장이자도시철도 공론화위원장인최영태 위원장이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네 안녕하십니까) 질문1)먼저, 이것부터 여쭤보죠.공론화위원회는 2호선 건설 방식만 논의하는 겁니까?아니면, 건설할거냐 말거냐이것도 ...
윤근수 2018년 09월 17일 -
오래 된 아파트 주차장 사용권 두고 갈등
(앵커) 지어진 지 오래된 아파트는 좁은 주차장 때문에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아파트마다 여러가지 방법이 동원되곤 하는데요, 주차장 배분 방식을 놓고 한 아파트에서는 형평성 논란까지 일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퇴근시간 무렵 한 아파트 주차장입니다. 지상 주차장은 이미 꽉 들어찼고...
우종훈 2018년 09월 16일 -
말 뿐인 노동자 세탁소 건립
(앵커) 이용섭 광주 시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 후보 시절 근로자 작업복 세탁소를 건립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당시 보도자료까지 내며 대대적으로 홍보했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자동차 부품 업체에서 일하는 문동진 씨의 작업복은 늘 기름때와 먼지 투성입니다. 하지만 회사 안에 ...
송정근 2018년 09월 13일 -
논란의 남구청사6 - 기형적 남구청사...공공성은 어디로?
◀ANC▶ 광주 남구청사 리모델링 과정을 보면 누구를 위한 사업이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임대 사업을 우선하면서 무엇보다 공공성이 침해됐고, 이때문에 주민들과 구청 직원들은 지금도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주민과 만나는 구청의 첫 얼굴인 민원실입니다. 이 민원실은 ...
2018년 09월 11일 -
한전공대 밑그림2 - '넘어야할 산'
(앵커) 대강의 청사진이 나왔습니다만 한전공대 설립까지는 넘어야할 산이 많습니다. 대학을 어디에 세울지 합의가 필요하고, 정부의 지원이나 재정 문제도 풀어야할 과제입니다. 보도에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한전공대 설립 로드맵 대로라면 대학 설립과 개교시기는 2022년 3월입니다. 당장 3년 6개월여 만에 대학 설...
이계상 2018년 09월 10일 -
한전공대 밑그림1 - 소수정예 대학으로 '윤곽'
(앵커)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성공을 이끌 한전공대의 밑그림이 나왔습니다. 작지만 강한 '소수정예 대학'으로 설립 방향이 잡혔습니다. 먼저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에너지밸리를 성공시키고 세계 최고의 에너지 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전력은 흔들림없이 한전공대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이계상 2018년 09월 10일 -
논란의 남구청사5 - 입점 소상공인 "버티라고만.."
◀ANC▶ 광주 남구청의 임대 사업 실패로 쇼핑몰에 입점한 상인들도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지역 상권 살리겠다고 시작한 일이었는데 상인들은 죽겠다고 하소연입니다. 보도에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광주 남구청 안에 있는 가구백화점입니다. 광주메가몰보다 먼저 들어와 공실률이 높은 악조건을 딛고 영업해온...
2018년 09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