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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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일단 쓰고 보자"..급수선 예산으로 여객선
◀ANC▶ 섬지역의 식수난 해소를 위해 급수선을 지으라고 정부가 예산을 지원했는데 엉뚱하게 여객선을 만든 곳이 있습니다. 정부가 안 된다는데도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고발합니다. ◀END▶ ◀VCR▶ 진도 팽목항에서 뱃길로 1시간 떨어진 진목도. 저수지가 없어 1년 365일, 가뭄입니다. 식수와 생활용...
양현승 2018년 09월 27일 -
우후죽순 태양광 시설3 - 오락가락 태양광 정책
(앵커) 우리 지역에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태양광 발전 시설과 관련한 연속보도, 마지막 순서입니다. '열풍'이라고 할 정도로 전남지역의 산과 논밭을 빠르게 점령해 가고 있는 태양광발전, 이렇게 가는 게 과연 옳은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잡니다. (기자) 태양광 발전시설은 지금 이시각...
남궁욱 2018년 09월 26일 -
우후죽순 태양광 시설2 - 전남에 집중되는 이유
(앵커) 태양광발전시설이 농촌마을에 말그대로 우후죽순처럼 늘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지역 농촌마을과 산지에 집중적으로 생겨나고 있는데요. 전국적으로도 전남지역에 집중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후죽순 태양광시설 기획보도,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전이 최근 80메가와트짜리 변압기를 증설한 변전...
남궁욱 2018년 09월 25일 -
우후죽순 태양광 시설1 - 여기저기서 갈등
(앵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따라 우리 지역에 태양광발전과 같은 친환경에너지시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후죽순 들어서는 태양광시설을 두고 지역 곳곳에서 갈등이 일고 있는데요. 광주MBC는 연속기획보도를 통해 현상과 원인을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전남지역 태양광 시설의 현황을 남궁욱 ...
남궁욱 2018년 09월 24일 -
도시철도2호선1 - 우여곡절 공론화위원회 출범
(앵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논란에 종지부를 찍어야하는 무거운 숙제를 안고 공론화위원회가 오늘 출범했습니다. 11월 10일까지, 촉박한 일정 속에 시민들이 납득할만한 결론을 끌어낼 수 있을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먼저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교수와 변호사 등 7명으로 구성된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
2018년 09월 17일 -
현수막 걸었다고 배차 중지 통보 논란
(앵커) 음료 회사의 제품을 실어나르는 화물차 기사들이 하루 아침에 배차 중지를 통보받았습니다. 운송료를 현실화하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차량에 내걸었다는 이유로 일감을 끊어버린 겁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기업 음료회사 광주공장에서 음료수 제품을 실어나르는 화물차 기사 이상용씨가 공장에 ...
송정근 2018년 09월 17일 -
도시철도2호선2 - (앵커대담)공론화,어떻게?_최영태 광주시민권익위원장
(앵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와 관련해궁금한 사안들을몇가지 더 알아보겠습니다. 광주 시민권익위원장이자도시철도 공론화위원장인최영태 위원장이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네 안녕하십니까) 질문1)먼저, 이것부터 여쭤보죠.공론화위원회는 2호선 건설 방식만 논의하는 겁니까?아니면, 건설할거냐 말거냐이것도 ...
윤근수 2018년 09월 17일 -
오래 된 아파트 주차장 사용권 두고 갈등
(앵커) 지어진 지 오래된 아파트는 좁은 주차장 때문에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아파트마다 여러가지 방법이 동원되곤 하는데요, 주차장 배분 방식을 놓고 한 아파트에서는 형평성 논란까지 일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퇴근시간 무렵 한 아파트 주차장입니다. 지상 주차장은 이미 꽉 들어찼고...
우종훈 2018년 09월 16일 -
말 뿐인 노동자 세탁소 건립
(앵커) 이용섭 광주 시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 후보 시절 근로자 작업복 세탁소를 건립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당시 보도자료까지 내며 대대적으로 홍보했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자동차 부품 업체에서 일하는 문동진 씨의 작업복은 늘 기름때와 먼지 투성입니다. 하지만 회사 안에 ...
송정근 2018년 09월 13일 -
논란의 남구청사6 - 기형적 남구청사...공공성은 어디로?
◀ANC▶ 광주 남구청사 리모델링 과정을 보면 누구를 위한 사업이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임대 사업을 우선하면서 무엇보다 공공성이 침해됐고, 이때문에 주민들과 구청 직원들은 지금도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주민과 만나는 구청의 첫 얼굴인 민원실입니다. 이 민원실은 ...
2018년 09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