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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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시대2 - 남북교류 거점은 남해안
◀ANC▶ 영호남 MBC의 공동 기획 보도, '지금은 남해안시대' 오늘은 두번째 순서로 남북 교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남해안 지자체들의 움직임을 장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평양에선 매년 가을 윤이상 음악회가 열립니다. 1998년엔 남과북이 윤이상통일음악회를 통해 하모니를 이뤘습니다. 윤이상 ...
장영 2018년 07월 31일 -
스쿨미투2 - 스쿨 미투 심각...대책은 미흡
(앵커) 학교 내 성희롱이나 성추행이 앞서 보신 몇몇 학교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 심각한 수준이지만 인식은 안이하고, 예방 대책도 미흡합니다. 이어서 박수인 기자 (기자) 학교 내 성희롱이나 성추행 사건도 위계 관계에서 발생한다는 점에서 직장 내 성폭력과 다르지 않습니다. 교사는 학생...
윤근수 2018년 07월 31일 -
스쿨미투1 - 교사들이 백명넘는 여학생 성폭력
(앵커) 광주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교사들이 학생들을 성희롱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진상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해드렸는데요. 조사 결과를 보니 제자에게 저럴 수 있나 싶을 정도입니다./ 피해는 광범위했고, 가해자로 지목된 교사도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다른 학교에서도 성희롱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먼저 송정...
송정근 2018년 07월 31일 -
폭염사태12 - 폭염 지속..건설근로자 숨져
(앵커) 기록적인 폭염 속에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졌습니다. 이 근로자는 한낮에 20층이 넘은 고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이계상 기잡니다. (기자) 20층 높이를 훌쩍 넘긴 고층 아파트 건설 현장입니다. 땡볕과 맞닿아 있는 이곳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이계상 2018년 07월 31일 -
남해안시대1 - 부산항, 동북아 물류허브로 도약!
◀ANC▶ 영호남 지역의 5개 MBC가 민선7기 시작과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금은 남해안시대'라는 공동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 순서로 동북아 해양수도이자 물류 허브를 꿈꾸는 부산항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해 봅니다. 박준오 기자입니다. ◀리포트▶ 길이 6미터 크기의 컨테이너 만 개 이상을 실을 수 있는...
박준오 2018년 07월 30일 -
폭염사태11 - 정전사고, 예방 점검이 최선
(앵커) 요즘 자주 발생하는 폭염 피해 중에 하나는 정전 사고입니다. 주로 오래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 미리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시내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밤 9시를 넘은 시각, 30분 넘게 정전 사태가 계속됐습니다. 섭씨 30도를 웃도는 여름밤 3백여 ...
이계상 2018년 07월 30일 -
폭염사태10 - 폭염 지속일 역대 최장일 기록
(앵커) 광주의 낮 기온이 33도를 넘은 날이 오늘로 19일째 연속입니다. 기상청 관측 이래 가장 긴 폭염입니다. '재난' 수준이라는 폭염 때문에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는데 앞으로도 한동안은 더위가 계속될 거라고 합니다. 보도에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25년째 에어컨 설치와 수리 일을 하고 있는 53살 석금용 씨는 ...
송정근 2018년 07월 30일 -
세월호2 - 청해진 해운, '돈벌이'가 먼저였다
◀ANC▶ 복원된 자료에는 청해진 해운이 안전은 뒷전에 둔 채 돈벌이에만 급급했던 정황도 드러나 있습니다. 경비절감을 위해 배 수리는 미루면서도 학생 단체 여행은 적극 유치했습니다. 박영훈기자입니다. ◀END▶ ◀VCR▶ 참사 다섯 달 전인 지난 2013년 말 청해진해운 직원들의 회의 내용입니다. [C/G] 2014년 영업...
김진선 2018년 07월 26일 -
세월호1 - 위험한 조타기' 알고 있었다
◀ANC▶ 세월호 선체에서 발견된 청해진 해운 업무일지와 선원 수첩 등 내부 자료들이 4년 만에 복원됐습니다. 자료를 입수해 분석해 보니 세월호 선원들은 조타기에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검찰은 세월호 사고 당시 조타수가 우현으로 15도 이...
김진선 2018년 07월 26일 -
폭염사태9 - 환경미화원 폭염과 사투"소명의식으로 일해"
(앵커) '재난'에 가깝다는 폭염 때문에 힘든 분들이 어디 한둘이겠습니까만 특히 더 힘들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환경미화원들 얘기입니다. 현장을 취재한 송정근 기자의 보도를 보시면서 이 분들 일을 덜어줄 방법도 함께 고민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땡볕이 쏟아져도, 아스팔트가 끓어 올라도 쓰레기는 줄지 않습니...
송정근 2018년 07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