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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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사태5 - 폭염 속 자연발화...왜?
◀ANC▶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화재는 생각보다 자주 발생합니다. 지난 3년동안 전국적으로 천 건이 훨씬 넘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저절로 불이나는지 그리고 뭘 조심해야 하는지 김인정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VCR▶ 누군가 불을 붙인 것도 아닌데 갑자기 불이 나는 '자연발화' 현상. 탈 수 있는 물질 안에 열이 쌓이...
2018년 07월 25일 -
폭염사태4 - 뜨끈뜨끈 광주..자연발화 사고 잇따라
(앵커) 폭염 때문에 저절로 불이 난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요즘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떤 화재들이 있었는지 또 어떤 조건에서 저절로 불이 나는지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폐기물 야적장에서 활활 타오르는 불길을 잡으려 소방관들이 안간힘...
송정근 2018년 07월 25일 -
폭염사태3 - 목 마른 외딴섬, 물 들어오는 날
◀ANC▶ 아무리 더워도 도시에선 물 걱정은 안 합니다만 섬지역에서는 식수난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1년 365일이 가뭄"이라는 외딴 섬에 양현승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진도 팽목항에서 뱃길로 1시간 떨어진 진목도. 80대 주민들을 중심으로 10여 세대가 살고 있습니다. (S.U)이 섬은 저수지도, 바닷물을 민물로 ...
양현승 2018년 07월 24일 -
폭염사태2 - 바다 수온 상승..첫 적조주의보
◀ANC▶ 바다에는 적조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수온이 오르면서 물고기가 떼죽음하고 있는데 피해가 더 커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조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옥색 빛깔의 바다가 검푸른 색으로 변했습니다. 전남 고흥에서 경남 남해까지 해역에 올해 첫 적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연일 계속...
조희원 2018년 07월 24일 -
폭염사태1 - 승촌보*죽산보 녹조 감소, 보 해체 여부는?
(앵커) 지독한 폭염 때문에 사람과 동물, 식물은 물론 강과 바다까지도 신음하는 요즘입니다. 폭염이 계속되면서 영산강에도 녹조가 끼었습니다./ 하지만 역대급이라는 더위에 비하면 물이 깨끗한 편이라는데 수문을 개방한 효과로 보입니다. 김철원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영산강 상류 승촌보를 하늘에서 내려...
김철원 2018년 07월 24일 -
척추 수술 받았는데 사망 "병원 무책임"
(앵커) 디스크 수술을 받은 70대 환자가 숨졌습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수술은 아니었는데 환자를 치료했던 두 병원은 서로 자기 잘못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유족들은 그러면 누구 잘못이냐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72살 장 모씨가 이 병원에서 척추 협착증 수술을 받은 ...
송정근 2018년 07월 24일 -
조이롱은 왜?2 - 조이롱 2500억원 투자한다더니..불투명
◀ANC▶ 애초에 광주시가 조이롱과 손을 잡은 건 광주에 완성차 공장을 짓겠다는 계획 때문이었습니다. 바꿔 말하면 광주에 공장을 짓지 않는다면 굳이 조이롱과 협력할 이유도 없었단 얘기입니다. 그런데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조이롱측은 공장을 짓는 것 보다는 판매에 관심을 두고 있는 듯 합니다. 이어서 이계상 ...
2018년 07월 19일 -
조이롱은 왜?1 - 광주 투자 원조 조이롱..현주소는?
◀ANC▶ 현대자동차보다 먼저 광주에 투자를 약속했던 자동차 기업이 있습니다./ 2년 전 광주시와 투자협약을 맺었던 중국의 조이롱 자동차입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진작에 광주에서 전기차 생산을 시작했어야 하는데 아직도 투자는 감감무소식입니다./ 먼저 김인정 기자가 조이롱 투자의 현주소를 짚어봤습니다.// ◀...
2018년 07월 19일 -
초복 풍경2 - "복날에는 전복, 더위 물렀거라"
◀ANC▶ 전복 소비를 늘리기 위해 전복 만두를 개발하고, 할인행사도 열었던 완도군이 이번엔 '복날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오늘 초복에 맞춰 도시 원정을 나갔는데 반응이 좋았다고 합니다. 보도에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세종시의 한 로컬푸드 직매장. 초복을 맞아 완도 전복이 장장 3백킬로미터를 달려...
양현승 2018년 07월 17일 -
초복 풍경1 - 찜통 더위속 말벌 기승
◀ANC▶ 오늘도 많이 더우셨죠? 더위도 견디기 힘든 판에 요즘 말벌까지 기승입니다. 외래종인 이 말벌은 독성도 아주 강하다니까요. 쏘이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학 건물 옆 수풀 속에 수십 마리의 벌떼가 모여듭니다. 토종 말벌보다 공격성은 물론 독성도 5백 ...
김진선 2018년 07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