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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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타결1 - 광주형일자리 첫 발 뗐다
◀ANC▶ 사회통합형 일자리 실험인 광주형 일자리가 드디어 첫 발을 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와 현대차가 오늘(31) 광주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광주형 일자리가 논의되기 시작한 지 4년 7개월, 현대차가 투자 의향을 밝힌 지 7개월만의 일입니다. 먼저 김인정 기자 ◀VCR▶ 광주시와 현대...
2019년 01월 31일 -
한전공대 부지 선정2 - "이젠 과제 해결에 집중해야"
(앵커) 이번 결과에 대해서 광주시와 자치구들은 아쉽지만 대승적으로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후유증이 크지는 않을 것 같아서 일단 다행입니다만 앞으로도 한전공대 설립까지 풀어야할 과제들이 많습니다. 이어서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전공대는 오는 2022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준비...
이계상 2019년 01월 28일 -
한전공대 부지 선정1 - '빛가람 혁신도시로'
(앵커) 한전공대가 들어설 곳으로 빛가람 혁신도시 안에 있는 부영 골프장이 결정됐습니다. 1단계 심사에서는 뒤졌지만 2단계에서 결과를 뒤집었습니다. 광주 첨단 3지구에 비해 부지 조성 비용이 적게 들고, 인허가가 쉽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먼저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빛가람 혁신도시에 있는 ...
이계상 2019년 01월 28일 -
황룡강 장록습지 논란4 - 국가습지 지정 토론 의견 '팽팽'
(앵커) 황룡강 장록습지를 어떻게 할지를 놓고 주민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개발과 보존, 양측의 의견이 팽팽했습니다. 공론화를 통한 해결 방안이 검토되기 시작했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자입니다. (기자) 장록습지 국가습지 지정을 두고 열린 첫 주민 토론회. 개발이냐 보존이냐를 놓고 2시간 가량 팽팽한 입장이 맞섰...
남궁욱 2019년 01월 25일 -
수도 검침원 중노동3 - 집배원들 중노동 변한 게 없다
(앵커) 설 명절을 앞두고 집배원들이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명절 때만 그런 거라면 견딜 수 있을 텐데 그게 아니어서 문제입니다. 2년 전, 우리 지역의 집배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에 우정사업본부가 노동 조건을 개선하기로 했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집배원 오토...
남궁욱 2019년 01월 24일 -
어민 위한 구명조끼 없어
◀ANC▶ 바다에서는 구명 조끼가 안전벨트 역할을 합니다. 있고 없고에 따라서 목숨이 오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민들에게는 구명 조끼 착용이 의무가 아닙니다. 마땅한 대안을 찾지 못해서 의무화 법안은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지난 15일 통영에서 낚시어선 무적호가 전복...
강서영 2019년 01월 23일 -
수도검침원 중노동 20년만에 할당량 2배
(앵커) 수도 검침원들의 노동 강도가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라고 어제 보도해드렸는데요. 왜 이렇게 업무량이 많은가 봤더니 외주화 과정을 거치면서 인력이 대폭 줄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늘도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5년째 수도 검침원으로 일하고 있는 A씨는 지난해 당했던 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서럽습...
남궁욱 2019년 01월 23일 -
수도 검침원 중노동2 - 20년만에 할당량 2배
(앵커) 수도 검침원들의 노동 강도가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라고 어제 보도해드렸는데요. 왜 이렇게 업무량이 많은가 봤더니 외주화 과정을 거치면서 인력이 대폭 줄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늘도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5년째 수도 검침원으로 일하고 있는 A씨는 지난해 당했던 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서럽습...
남궁욱 2019년 01월 23일 -
수도 검침원 중노동1 - "너무 힘들어 울면서 일한다"
(앵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수도 요금을 잘못 부과해서 말썽이라고 어제 보도해드렸습니다. 본부측은 검침원의 잘못이라고 해명했는데 그보다는 더 크고, 구조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검침원들의 노동 강도가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어서 "울면서 일했다" "일하다 죽을 것 같았다"고 토로할 정도였습니다. 남궁 욱 기자...
남궁욱 2019년 01월 22일 -
황룡강 장록습지 논란3 - 대안 논의되고는 있지만..
(앵커) 황룡강 장록습지 문제를 어떻게 풀면 좋을지 대안이 논의되고는 있습니다.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을 추진하면서 체육시설이 들어설 곳만 제외시키자는 건데요. 문제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고 합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순천만습지나 담양습지처럼 국가가 나서 보호하는 습지구역이 되기에 충...
우종훈 2019년 0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