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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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정비단가 후려치기 '여전'
(앵커) 자동차보험 업계 1위인 삼성화재가 정비단가를 후려치는 '갑질 행태'를 멈추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정비업체와 소비자들이 제도 개선과 손실 보상을 촉구하고 나섰지만 삼성화재측은 법으로 해결하라며 으름짱을 놓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충돌사고가 난 택시를 제대로 수리하는 데 들어간 ...
이계상 2019년 01월 18일 -
강사법 시행 앞두고 강사 대량 해고 조짐
(앵커) 대학 시간강사의 처우를 개선하는 내용의 강사법이 오는 8월부터 시행됩니다. 그런데 정작 가장 반겨야할 시간강사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학에서 10년째 교양 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시간강사 최 모씨. 하지만 올해는 강단에 설 수 없게 되지 않을까 걱정하...
남궁욱 2019년 01월 17일 -
연수인가 외유인가3 - 지방의원들, 잠잠해지면 "언제든 나간다"
(앵커) 세금으로 외국에 놀러가서 말썽까지 빚고 있는 지방의원들의 연수 실태가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비판 여론만 잠잠해지면 언제든 다시 나갈 거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왜 그런 건지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의원 2천 6백여만 원을 들여 베트남 다낭 등에 다녀온 보성군의원들은...
우종훈 2019년 01월 16일 -
지방의원들, 잠잠해지면 "언제든 나간다"
(앵커) 세금으로 외국에 놀러가서 말썽까지 빚고 있는 지방의원들의 연수 실태가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비판 여론만 잠잠해지면 언제든 다시 나갈 거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왜 그런 건지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의원 2천 6백여만 원을 들여 베트남 다낭 등에 다녀온 보성군의원들은...
우종훈 2019년 01월 16일 -
장애인시설서 불...하마터면 큰 일 날뻔
(앵커) 오늘 광주의 한 장애인 요양시설에서 갑자기 불이 났습니다. 중증 장애인들이 살고 있어서 하마터면 큰일 날뻔 했는데 직원들의 침착한 대응이 인명 피해를 막았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몸을 움직이기 힘든 장애인이 이불에 싸인 채 사람들의 도움으로 건물 밖으로 빠져 나옵니다. 뒤이어 혼자...
남궁욱 2019년 01월 16일 -
세 번이나 전자발찌 끊고 도망간 20대
(앵커) 성범죄 전력이 있는 20대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습니다. 이 남성이 전자발찌를 끊은 게 벌써 세번째인데 발찌가 쉽게 훼손된다는 사실에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자입니다. (기자) 성범죄 전력으로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27살 민 모씨가 전자발찌를 훼손했다는 신호가 경찰에 접수된 것...
남궁욱 2019년 01월 15일 -
장록습지 국가습지 지정 놓고 갈등
(앵커) 광주 도심에서 가까운 황룡강 장록습지를 국가습지로 지정할 지를 두고 환경단체와 주민들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개발과 보존, 두 가치가 또 충돌하는 양상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황룡강 장록습지는 다른 습지와 달리 도심과 매우 가깝습니다. 3제곱킬로미터에 이르는 방대한 습지는 야생동...
우종훈 2019년 01월 15일 -
황룡강 장록습지 논란1 - 국가습지 지정 놓고 갈등
(앵커) 광주 도심에서 가까운 황룡강 장록습지를 국가습지로 지정할 지를 두고 환경단체와 주민들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개발과 보존, 두 가치가 또 충돌하는 양상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황룡강 장록습지는 다른 습지와 달리 도심과 매우 가깝습니다. 3제곱킬로미터에 이르는 방대한 습지는 야생동...
우종훈 2019년 01월 15일 -
연수인가 외유인가2 - 나가서 뭘 배워왔냐고 물으니...
(앵커) 해외 연수를 빙자한 지방의원들의 외유가 요즘 따가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연수라면 뭔가를 배울 목적일 텐데 왜 그렇게 다들 관광지만 찾는 건지 또, 외국에서 배운 건 어떻게 활용하는지 궁금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최근 해외연수를 다녀왔거나 연수 중인 지방의회를 직접 찾아가서 물어봤더니 어이없는 ...
우종훈 2019년 01월 10일 -
브레이크 풀린 화물차 도심의 흉기
(앵커) 어제(9) 9 명의 사상자를 낸 비탈길의 화물차 사고는 브레이크 문제 때문이 아닌가 의심됩니다. 오래된 화물차들의 경우 브레이크 고장이 종종 대형 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자동차 검사소에 5톤 화물차가 들어서고 있습니다. 운행을 시작한 지 오래된 화물차들이 바퀴와 브...
남궁욱 2019년 0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