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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광주 나들목 인근 고속도로서 7중 추돌
북광주 나들목 인근 고속도로서 7중 추돌 어젯(15) 밤 7시 40분쯤 고창담양 고속도로 담양방면 북광주 나들목 인근 도로에서 5톤 화물차가 정차해 있던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는 등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해 1시간 가까이 정체현상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나기 40분 전쯤 한 화물차에서 떨어진 코일을 수거하는 ...
천홍희 2023년 08월 16일 -
강제동원피해자 처음으로 광복절 초청돼
(앵커)광복절 78주년을 맞아 광주,전남에서도 경축식을 갖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습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와 서훈받지 못한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복된 지 78년이 흘렀는데도 일본 정부로부터 어떤 사죄와 배상도 받지 못...
천홍희 2023년 08월 15일 -
뉴월드호텔 살인사건 수배범 숨진 채 발견
약 30년 전 서울에서 발생한 뉴월드호텔 살인사건의 주범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관악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의 한 호텔에서 뉴월드호텔 살인사건 수배범 55살 정동섭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정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
천홍희 2023년 08월 14일 -
음주운전하다 사고낸 DJ센터 직원 입건
광주서부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차량 등을 들이받은 혐의로 김대중컨벤션센터 직원 52살 여성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10일 밤 8시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주차장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치 상태로 운전하다 정차해있던 차량과 요금소 차단기를 들이받은 혐의를...
천홍희 2023년 08월 14일 -
광주 전남 전 지역 폭염특보..이번주 내내 무더위
광주전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무더위가 계속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4) 낮 최고기온은 광주 35.1도, 담양 35.2도, 곡성 34.5도, 화순 34.1도 등으로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35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6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전남 16개 시군...
천홍희 2023년 08월 14일 -
광산구 아파트서 불.. 50대 집주인 부상
오늘(13) 오후 4시쯤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50대 집주인이 불길을 피하려고 난간에 매달려 있다 떨어져 다쳤고, 주민 10여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작은방에 켜둔 향초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 같다는 집주인을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홍희 2023년 08월 13일 -
자전거타고 도로 건너던 70대 차에 치여 숨져
어젯(10) 밤 8시쯤 광주시 서구 농성동의 한 8차선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건너던 70대 남성이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자전거를 타고 가던 70대 노인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홍희 2023년 08월 11일 -
"장난삼아".. 흉기난동 예고글 올린 10대 검거
SNS에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글을 올린 여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어제(10) 새벽 2시쯤 자신의 SNS계정에 광주시 북구 일곡동을 언급하며 흉기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려 주민들을 협박한 혐의로 1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경찰 진술에서 "친구들을 대상으로 장난삼아 글을 올렸...
천홍희 2023년 08월 11일 -
가짜 인터넷 쇼핑몰로 수천만원 챙긴 20대 구속
광주서부경찰서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현금 결제를 유도한 뒤 잠적하는 수법으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20대 여성이 구속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4월부터 두 달동안 유명브랜드의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허위로 개설하고 현금으로 구매하면 더 싸게 해주겠다는 방법으로 피해자 ...
천홍희 2023년 08월 11일 -
태풍 '카눈' 긴장감은 높았지만..큰 피해는 없어
(앵커) 태풍 카눈은 북상 전부터 유례없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돼 긴장감이 높아졌었는데요. 카눈은 작은 생채기는 남긴 했지만 다행히 큰 피해 없이 지나갔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형체를 알아 볼 수 없게 찢기 간판을 처리하기 위해 소방대원들이 분주하게 움직합니다. 바람에 더 이상 휘날리...
천홍희 2023년 08월 10일